오늘 아침에 티마루 사우스 스쿨을 시작하는 지은이와 지은 부모님을 학교로 모시고 가면서,
처음 학교를 시작하는 지은이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제가 떨리더군요.
티마루 사우스스쿨에서 6학년을 시작하는 지은이는 수학에 굉장히 강한 친구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답을 하는 지은이의 모습을 보면서, 이번주만 넘기면 학교에 적응은 다 끝날것 같네요. 오히려 아이를 보내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오히려 더 걱정이 되시고, 불안해 하는 모습인데,
제 경험상으로는 지은이 같은 성격을 가진 친구들은 여기 뉴질랜드 아이들도 쉽게 사귈수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ESOL 선생님이신 캐롤 선생님, 지은 부모님, 지은, 마이크 호간 교장선생님
학교도서관을 모습
티마루 사우스 초등학교 playground
처음이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오시기를 생각하시면서 큰 결정을 처음 내리셨고, 학교를 시작하면서 오늘 두번째 큰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제 뉴질랜드 학교생활을 즐기고, 신나게 친구를 사귀는 것이 지은이가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하구요. 영어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뉴질랜드 조기유학, 티마루 사우스 초등학교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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