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카포 호수-더니든 English Advantage에서 공부하고 계신 분들과 함께....

더니든에서 이제 거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현지씨, 미리씨와 더불어서 김박사님내외분 같이 저희를 보러 오셨습니다. 날이 좋은 날이라 즉석에서 테카포호수를 가자고해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나선 테카포호수의 날씨는 정말로 fantastic이었습니다.

 

테카포 호수는 올때마다 한결같네요. 정말 파란 색깔의 호수색이 마음을 열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테카포 호수의 선한목자의 교회

더니든 English Advantage의 여자 3인방이라네요. 이제 미리씨는 몇주만 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현지씨는 동생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해밀턴으로..그리고 김박사님 내외분은 11월까지 더니든에서 머무르실

계획이라고 하네요.

 정말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제 가을을 넘어서 겨울에 다가서고 있는데, 겨울답지 않게,

날씨가 너무 맑아서, 이게 겨울인가 싶기도 할 정도로, 해가 좋은 날이었습니다.

 제가 들어간 사진도 있네요.

 원더우먼인가요???

 테카포 호수 바로 옆에 있는 켄터베리 대학 천문대입니다. 올라서니, 테카포 호수가 훤히 보이네요.

 테카포 호수 타운의 모습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제가 7월 10일경에 더니든에 잠깐 들리게 되는데, 그때 집에 초대해주셔서 맛있는것 많이 해주신다는 약속,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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