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

사우스 켄터베리 박물관(South Canterbury Museum) 2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1. 3. 11. 10:51

사우스 캔터베리 박물관의 물품들은 이민역사를 자세히 보여주는 물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의 역사가 이민역사와 일치하기때문에, 또한 마오리 문화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것들이

유럽문화 특히 영국에 대한 문화를 보여주는 부분이 대다수입니다.

 

또한 뉴질랜드의 1차산업이 농업이기에 농업과 관련된 유물들도 많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오븐, 예전 주방을 복원해 놓은 모습입니다.

 거의 70~80여년전에 사용이 되었음직한 스토브이네요.

 전화기

 버터 tray

오페라를 볼때 사용했다는 안경

 

박물관을 다녀오면서, 고등학생보다는 어린 초등학생들과 다녀오면 상당히 교육적일 것 같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번 그냥 스쳐지나보고 오는 방식의 견학이 아니라, 이곳 저곳 천천히 유물들에 대한 설명도 읽어보면서  한국과는 다른 문화를 느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