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정보

2010년 1월 기준 뉴질랜드 유학생 현황(한국인 9,600여명)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0. 3. 29. 21:03

뉴질랜드의 한국인 유학생은 9600여명 약 만명에 다다르는 학생의 수가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유학생의 숫자에는 초중고등학교의 조기유학생, 어학연수생, 그리고 대학 모든 부분을 망라한 숫자라고는 하지만 과반수 이상이 조기유학생이라는 사실을 생각할때, 많은 숫자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물론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는 적은 숫자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전체 한인인구의 70%정도가 오클랜드에 모여산다고 할때, 단순히 산술적으로만 생각을 하더라도 반이상 약 5000명이상의 한국인들이 오클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듭니다.

 

유학을 선택할때, 과연 어디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본질적인 질문으로 생각을 한다면, 왜 유학을 가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지역 선택에 대한 가장 빠른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생각이 듭니다.

한국인들과의 경쟁, 한국 교육에 못느낀 자유로움을 느끼고자 선택한 뉴질랜드가 어떤 분들에게는 또 다른 한국 커뮤니티안에서의 경쟁을 되풀이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오고, 떠나갑니다. 왜 뉴질랜드에 와야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

그리고 뉴질랜드 문화, 교육적인 부분을 통합해서 생각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10년 1월 기준 뉴질랜드 유학생 현황>
중국 - 13,797명
한국 - 9,607명
인도 - 7,950명
피지 - 3,511명
일본 - 3,436명
독일 - 2,704명
말레이시아 - 2,457명
영국 - 2,293명
남아프리카 - 2,179명
사우디 아라비아 - 2,102명
미국 - 2,035명
타이 - 1,984명
필립핀 - 1,945명
베트남 - 1,286명
대만 - 1,0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