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크리스마스 선물 from 제시카 & 크리스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09. 11. 30. 19:44

 크리스 마스 선물이 하나하나씩 도착을 하고 있네요. 오늘은 미국에 있는 제시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었습니다. 영국에 있는 에린은 11월 중반에 이미 크리스마스선물을 보냈구요.

 

저희도 빨리 준비하지 않으면 늦을텐데 걱정을 하면서, 선물을 받을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제시카와 크리스가 보내준 카드를 읽고 있습니다.

 이 박스안에 선물이 무려 9kg이나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다양한 커피를 보냈다고 하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아직 펼쳐보지는 못하는.....

 로니가 너무나 좋아하죠. 뿐만 아니라 제시카가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보내주었는데, 듣고 있으니

정말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하면 이 황금동전....뉴질랜드에서는 너무나 흔한 크리스마스 양말속에 들어가는것이죠.

 유기농 초콜릿이랍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직 1달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먼저 보내면서

상대방을 생각하고, 또 받는이는 주는이가 얼마나 상대방을 생각해서 선물을 샀는지 하면서

지내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아닐까요? 비싼 것 필요없습니다. 마음이 더 중요할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