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나도 거창해 보이나요?
한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보통 어떤일을 해야할지, 또는 어떤 지역, 또는 어학교에
가야할지 등등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은데,
오늘은 제가 잘 아는 한 청년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2008년 6월이니 이제 1년이 넘어가는데, 이 친구가 티마루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3개월동안 어학교를 다니고, 어느정도 영어실력을 키운 후에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이 친구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정말로 열심히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이 노력했다는 점 중의 하나가 많은 뉴질랜드 사람과 어울일려고 노력했다는 것인데요,
햄버거가게에서 파트타임을 시작하기전, 많은 경험을 해 본것 같습니다. 티마루 지역에서
벌어지는 벼룩시장에 가서 물건을 팔기도 하고, 또한 빵을 만들어서 팔아보기도 하고. 이러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된것 같았습니다. 물론 홈스테이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이것 역시 힘들었겠죠.
홈스테이 가족들의 차들, 그리고 동네주민들의 차를 세차를 해서 용돈을 벌기도 했구요. 옆집 Farm에 가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11월부터 fastfood shop에서 일을 시작하였는데, 일을 잘 해서인지, 회사에서 워크퍼밋을 내준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워킹홀리데이비자 파트타임으로 시작을 해서 워크퍼밋을 지난 6월에 받아서 이제 일을 하고 있구요. 지금은 메니져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뉴질랜드에서 살고 싶다고 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티마루라는 작은 도시에서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청년이 있다는 생각과 함께, 과연 어떤 워킹홀리데이의 생활이 바람직한가라는 생각을 해 볼때 아마도 이 친구의 생활이 바로 좋은 예가 될 것 같네요.
제가 이 친구를 보면서 생각하게 된것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 안될 것이 없구나라는 점입니다. 간절히 원하고, 노력한다면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죠. 워크퍼밋을 기다리면서, 저 뿐만 아니라 이 친구도 참 마음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을텐데포기하지 않고 참을 수 있었던 것도 아마 이런 자세가 중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말에는 워크퍼밋을 기각하는 수도 많았졌다고 하고, 워크퍼밋을 재발행하는 건수가 또한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들을 다 헤치고 나갔기 때문에 더욱 귀중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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