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객관적으로 얼마나 많은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에 있으며,
또한 이런 유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는냐에 대해서 항상 궁금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뉴질랜드 유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보다가, 꽤나 많은 한국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하고 있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이유중의 하나가 아마도 한국 교육과 비교를 하여, 더 낳은 교육을 찾아 오시는 분들,또한 상급학교로의 진학등 여러 이유가 있겠죠.
자료가 좀 오래되었지만 뉴질랜드 전체 유학생들의 숫자 중 한국학생이 차지하는 숫자가 절반에 가까운 수치였습니다. (약 5,000명정도)뿐만 아니라 전체 유학생들의 절반에 가까운 약 5000명이 오클랜드의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전체 유학생 숫자는 약 만명정도)
제가 왜 이런 자료를 찾아보겠되었느냐 하면, 오늘 아침에 받은 한 통화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오클랜드에 이미 자녀 둘을 보내신 어머님께서 아이들의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이 걱정되신다면서,
과목 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느냐라는 질문으로 저에게 전화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믿을만한 분들이 안계시고, 또한 이제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어보셨기때문에, 전화를 주셨던 것이겠지만,
사연을 들오보면서 참 안타까운 면도 많았습니다.
아이들에 따라 틀리겠지만, 교육의 목표가 어디에 있느냐라는 점이 그 한가지였습니다. 간호학을 공부해야할지, 아님교육대학에 보내야할지 이런 고민부터 시작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아이의 결정인가, 아님 부모님의 바램인가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뉴질랜드에서 교육은 자율성, 학생의 자기결정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교공부가 즐거워야지만, 미래에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도 하게 될 것이구요. 이런 고민후에 아이에게 결정을 맞기어 주는것이 좋은 교육인것 같습니다.
유학생아이들이 학교에서 한국아이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게 과연 무슨 말인가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네요.
큰 도시에 한국인들이 많이 알려진 지역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학교생활에서 아이가 한국아이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있는 학교 보내실 필요 크게 없습니다. 뉴질랜드 공교육자체가 상당히 평준화가 되어 있기때문에, 어디학교를 가나 마찬가지입니다만, 학교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국인들이 많아서 좋은 학교는 정말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아이를 누구보다 뛰어나게 만들고 싶고, 그리고 최선을 다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라고 하지만,
과연 어느곳으로 우리아이를 보내야할지는 아마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뉴질랜드 교육의 장점을 잘 살릴수 있는 학교, 그리고 뉴질랜드 친구들 많이 사귈 수 있는 환경으로
보내시는게 가장 현명한 유학선택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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