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가족들과의 식사(Manson family)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09. 9. 8. 16:39

 가족들, 친척들과 함께 저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는 너무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로니와 사촌사이인 친척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였는데, 자주 보는 얼굴이지만

볼때마다 반갑고 새로웠습니다. 얼마전 혜진이를 따라 함께 유학하기로 한 혜인이도 참석을 해서

처음이라 어색하였지만 시간을 보내면서 뉴질랜드 문화를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날은 라이언의 생일을 맞아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희가 자주가는 Speights House입니다. Information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사벨라와 피터 물론 함께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엉클 에릭과 안티 모니카입니다. Waimate에서 사시는데, Monica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약간은 심각한 이야기였던가요? 경청하고 있는 중이네요.

 혜진이의 영어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느끼는 점이 바로 이런 것들인데, 이제는

대화를 이끌어나갈수 있을 정도로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가운데에 Ryan입니다. 라이언은 Waimate에서 Firefighter(소방관)을 하고 있는데

이번 한국 겨울에는 한국으로 휴가를 와서 저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라이언과 로니, 저는 함께 동갑인데 동갑처럼 보이나요?

 가족들끼리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피터, 에릭, 라이언, 로니 이렇게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얼굴 모양이 조금 비슷한가요?

 전체 가족이 모두다 모여서 사진을 찍은 모습인데, 아쉽게도 저는 또 사진을 찍느냐

보이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