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방학캠프

2009년 여름방학 뉴질랜드 캠프를 마치며...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09. 9. 3. 10:24

2009년 여름 방학 뉴질랜드 캠프는 참여한 아이들의 수준이 훨씬 더 높여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뉴질랜드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는것이 무척이나 빨랐으며, 현지 홈스테이와의 생활에서 오는 문화적 충격이나 언어적 어려움이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제까지의 캠프중 가장 성공적인 캠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태도에서도 그런면을 많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선 언어의 습득이 한국식 학습에서만 가능한

암기식 교육이 아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홈스테이와의 생활에서, 학교에서 현지 뉴질랜드 친구들과의 우정

이런 모든것들을 함께 고려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부모님들께 아이들을 뉴질랜드캠프에 참가시키면서 드렸던 말씀이 있는데, 공부하러 온것이 아니라놀러왔다는 마음을 가지고 뉴질랜드에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달동안 영어공부를 해서 얼마나 성적이 오르겠으며 원어민처럼 영어실력이 늘어나는것은 아니라는점을 확실히 말씀드렸던 점이 바로 이것있었구요.

 

아이들이 이번에 뉴질랜드 캠프에 다녀오면서 즐거운 기억들은 물론이거니와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앞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되었으면 하는지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1. 영어에 대한 관심을 항상 편하게 가질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연스런 노출이 될 수 있도록 영어신문 구독, DVD시청, 또는 팝송을 듣는등어렵지 않게 할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이 있으니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2. 언어는 의사소통입니다. 혼자서 말하기, 듣기 어렵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원어민과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3.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영어권 문화는 한국식 문화와 상당부분 많이 틀립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앞으로 한국의 좁은땅에서만 사는것이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커나갈수 있는것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 특히나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습득이 되어야만 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외식을 하더라도 가끔식은 서양식 레스토랑에 가서 서양 식사 에티켓을 알려주는등의 노력이 필요할것이구요.

 

4. 영어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몸과 정신이 건강한 아이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한국아이들처럼 학원이 없는 뉴질랜드에서는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수 있도록 하는것이 하나의 교육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아이답게, 스포츠활동에도 참여를 시켜서 언어적 감각만 있는 아이가 아니라 신체도 건강한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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