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티마루>는 조기유학 검색을 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 유학에 관해 몇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 하고자 합니다.
현재 중 1학년이예요.
유학 보낼 결심은 1년 전부터 했는데 그 당시는 알아보다 지쳐서 흐지부지 됐습니다.
중학교에 다니고 보니 전 여기서의 교육에 대한 한계가 다시 느껴졌고
아이도 슬슬 유학에 대한 얘기를 꺼내더군요.
참고로 여기는 목동인데, 주변에 유학을 안갔다온 아이가 거의 없더군요.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유학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유학이 처음이라 무리가 될 것을 알면서도 현재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아이가 적응을 잘 하면 장기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미취학 상태인 동생이 있어서 몇 년 뒤면 현지의 아이와 합류할 생각도 있습니다.
알아본 유학원에서는 남섬 쪽에 기숙사가 있는 와이타키 하이스쿨을 권했습니다.
혹시 이 학교를 아시는지요? 전 위치도 수준도 모르겠네요.
자세한 건 유학원에 가면 알겠지만 각 유학원마다 그들만의 학교를 가지고
추천하다보니 선택의 폭이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중학생이 머물 기숙사 있는 학교는 없다고 하네요.
대부분 중학1년이면 아직 어려서 홈스테이를 권하네요.
기숙사를 고집하는 제가 뭘 모르는 것인지, 그런 것도 궁금하고
혹시 추천하고싶으신 학교가 있으신지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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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호영입니다.
이제 유학이라는게 아이들에게는 어느정도 거쳐야만하는 단계로서 여기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이제까지 여러명의 아이들을 도와주면서 저도 그런 느낌은 많이 받았구요.
어느정도 학교의 수준이 괜찮다면 기숙학교도 괜찮은것 같구요. 그 대신에 홈스테이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
정서적 교류등은 어느정도 포기를 해야겠지만, 홈스테이도 다 나름인지라 그나마 안전한 옵션은 될 수 있겠죠.
와이타기하이스쿨이 오마루(Oamaru)라는 곳에 있는데 티마루와 더니든의 중간에 있는 곳입니다.
아이가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 모르겠지만 와이카티 걸스 교장선생님인 린다 케윈 선생님이
저희 장모님 친구라고 하시내요. 로니(제 집사람)이 어렸을때 장모님께 혼나고서 가끔 린다케윈집으로 도망가곤 했다고 하면서 오늘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전통이 깊은 학교이기때문에, 저희 친척중 70대되시는 할머니가 계시는데 그 분도 여기 와이카기 걸스하이를 다니셨으니 한국으로 치자면 전통깊은 경기, 휘문고등의 학교와 같은 포지션을 하고 있는 학교이구요.
뉴질랜드에서 가장 부자들이 Farmer들인데 많은 farmer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여기에 보내고 있는것이 사실이구요.
어느 유학원을 통하셔도 다 비슷하실것이지만 여기에서 어떻게 생활할런지, 아이가 문제없이 잘 적응할런지는 한국인이 할 수 있는일이 아니라 여기 뉴질랜드 저희 장모님이나, 지역사정을 잘 알고 계신분들이 잘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저도 그런 부분에서 저희 장모님, 집사람을 믿고서 저를 많이 도와주시는 부분이구요.
더욱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구요. 와이타키 전통적으로 좋은 학교이니 안심하고 보내셔도 되는것은 맞습니다. 뉴질랜드 안전하고, 이제 중1이면 더 늦기전에 경험시키셔야할 나이입니다. 더더군다나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계획이라면 더 빨리 서두르셔야겠죠.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연락주시구요.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조기유학, 홈스테이문의 환영
Step Up English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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