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Screen Addicts-스크린 중독
Watch Sunday Screen addicts | TVNZ OnDemand
Are your kids addicted to their screens? Parents might be happy enough for electronic devices to be homework help or a digital babysitter, but how hooked are children becoming? New medical evidence shows ipads and smartphones aren't as harmless as they look, and affect the brain in a similar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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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뉴질랜드 시사 프로그램인 Sunday라는 프로그램에서 Screen Addicts(스크린 중독)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스크린 중독이란, 핸드폰이나 테블릿을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서 발생하게 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유년기의 스크린중독이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 환자의 증상과 비슷하게 뇌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네요.
테블릿에 있는 학습적인 게임으로 가볍게 시작될수 있는 처음 사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모의 바쁜 생활패턴에 "괜찮겠지" 라고 느끼게 될수 있는데, 테블릿의 사용, 인터넷게임이 지속적인 뇌의 자극을 주는 보상(reward)를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이기때문에, (게임에서의 레벨업이 되는) 쉽게 중독이 되기 쉽다고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또한 컴퓨터나 테블릿의 속성상, 학습목적의 사용이 쉽게 게임창으로 바뀔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도 하구요.
아이가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수 있도록, 컴퓨터, TV, 휴대폰 등의 스크린이 있는 전자기기를 자녀를 쉽게 돌보기 위한 "보모"처럼 사용하는것이 옳지는 않다는 합니다.
이곳 뉴질랜드의 아이들도 그러하겠지만, 인터넷 속도, 휴대폰 보급률이 상당히 높은 나라인 한국에서
어쩌면 이곳 아이들보다 더 쉽게 스크린 중독에 빠져들수 밖에 없는 환경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염려가 더 크네요. 제가 실질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들중의 하나는 책을 읽는 아이들의 거의 없다는 부분입니다. 학교, 학원에서의 학습지, 교과서를 통해서 지식을 얻고, 여가시간에는 스크린에 익숙한 환경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까지 읽어야한다고 하면, 더 큰 부담으로 다가 오는것이 사실이겠지만, 전반적인 휴대폰, 테블릿 사용시간을 줄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