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뉴질랜드 유학생들과 함께 하는 크라이스트처치 하루여행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7. 5. 1. 08:22

오랜만에 뉴질랜드 티마루 유학생아이들과 함께 하는 크라이스트처치 하루 여행입니다. 가디언유학으로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이 총 10명인데, 보근이와 준섭이는 방학을 이용해서 한국을 방문중이구요. 승후와 문정이를 제외한 6명의 아이들, 

저희집 꼬마인 민우, 현우 그리고 로니와 저까지해서 총 10명이 크라이스트처치를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하루여행을 두어달전에 계획을 하면서, 어떻게하면 짧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엑티비티를 할수 있을까, 

그리고 어느정도쯤은 교육적이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캔터베리대학교의 방문, Avon River 에서의 카약킹과 3시간정도의 자유시간, 마지막으로 Clip n Climb 이라는 암벽등반 이렇게 빡빡한 하루일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제 차는 7인승이기에 차를 2대가지고 가기보다는 Van 을 렌트하는것이 나을것 같아서, 12인승 Van 을 렌트했습니다. 

오랜만에 수동운전을 하는지라, 차가 울컥울컥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총 인원이 10명이어서, 어느정도 자리가 충분한 Van이 훨씬 낳더군요. 

 



티마루에서 이제 출발하면서 학생들을 픽업하는 중입니다. 

주현이와 지민이는 바로 옆집에 사는지라, 같이 나와서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로니가 크라이스트처치가는 길에는 운전을 했네요. 

로니도 어렸을때부터 운전을 수동운전으로 배웠기에, 오히려 저보다 더 스무스 하게 운전을 하기에, 나름 놀랬답니다. 

제가 그래서 피터장인어른이 운전 잘 가르쳤다고 하니까, 자기 운전경력이 20년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뉴질랜드에는 만 16세가 넘으면 운전면허를 취득할수 있으니, 또 뉴질랜드의 환경자체가 차가 없으면 생활이 안되는 환경이기에 어렸을때부터 차를 운전하는것이 정말 기본적이거든요. 충분히 20년넘게 운전하긴했네요. 




자 이제 크라이스트처치로 출발을 하는 중입니다. 티마루에서 빠져나가는 시간이 오전 9시입니다. 


이제 2시간동안 쭉쭉...크라이스트처치로




                                                

                                               캔터베리대학교 메인 도서관 




가을 냄새가 물씬풍기는 캔터베리대학교를 돌아보면서, 대학에 대해서 여러설명들을 해 주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대학시스템, 학위시스템, 전공에 대해서 짧은 시간이나마 알려줄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12학년인 지민이와 지효에게는 기회가 된다면, 대학교에서 하는 open day 에도 가 보는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지효는 영국의 학교로 진학을 하는것으로 어느정도는 이미 마음을 먹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open day 에 

가보라고하는 하는 이유는, 대학교 방문으로 인해서 정말 피상적인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기숙사는 어떻고,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공부할수 있는 전공들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수 있는, 안목을 키웠으면 하는 부분에서 입니다. 



11학년인 혁준, 주현, 선호에게는 앞으로 대학에서 어떤공부를 할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 봐야할 시기라고

주문을 해 두었습니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의 대학이 일반적으로 3년제이기때문에, 고등학교때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었야지만, 큰 고비없이 대학으로의 진학, 그리고 대학에서의 공부가 잘 이어질수 있습니다. 








짧은 설명이었지만, 지민이와 지효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서인지, 여러 질문을 하더군요.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을 흘러가는 강이 Avon River인데요. 이곳에서 1시간정도 카약킹을 했습니다.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카약을 타면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영국 옥스포드에 가면, 옥스포드대학을 중심으로 펀팅을 이렇게 할수 있는데, 크라이스트처치에도 이렇게 펀팅을 즐길수 있습니다.  

꽤나 영국스럽습니다. 





제 생각에 오늘 대부분의 엑티비티는 지민이가 정말 잘 즐길만한 코스로 짜여져 있지 않아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우는 로니와 함께 카약을 탔는데, 나름 잘 즐기는 모습이죠. 






지효와 주현...이 녀석들...ㅎㅎㅎ 보는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던지 말이죠. 카약이 의외로 앞뒤 두사람이 호흡이 잘 맞어야지만,

지그재그로 가지않고, 앞으로 쭉 갈수 있는데, 쉽지 않아보이더군요. 








카약킹을 끝나고 3시간정도의 자유시간에는 쇼핑몰에 왔습니다. 쇼핑몰에 전시되어 있는 멋진차에 기대어 사진찍어보구요. 

차에 대한 저의 눈도 바뀌어 가고 있는 것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픽업트럭에 대해서 전혀관심도 없고, 

오히려 이런 차를 타고다니는것이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픽업트릭(ute)가 굉장히 유행이랍니다. 

아마도 뉴질랜드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농부들이 이렇게 큰 차들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차를 타고 있답니다. 이 차는 한국에는 알려져있지 않는 일본 ISUZU 라는 차량인데요. 한화로만 가뿐하게 5000만원넘어주는

가격이랍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clip n climb 이라는 암벽등반코스입니다. 






       저도 한번 올라가보았습니다. 




   선호, 지민 모두 열심히 올라가네요. 





지민이는 그동안 Gym에 열심히 다녔었는데, 여기에서 모든 근육들이 힘을 발휘해 줍니다.

아주 가뿐하게 암벽을 올라가는 모습이죠. 




   혁준 






   승현 











크라이스트처치의 짧은 하루 여행을 마치고 티마루로 돌아오니 밤 9시가 넘는 시간이는데요. 오랜만에의 크라이스트처치 나들이 

재미있게 보내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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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질랜드 티마루
글쓴이 : Hoyoung& Lorn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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