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Timaru 조기유학에 관해 추가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7. 3. 21. 16:20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중1,중2 딸 셋을 둔 아빠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 가정은 00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희 딸들은 제가 미국 주재중 태이나서 한국으로 이주한것은 2012년도입니다.
제가 현재 0000  계획인데 저희 세딸을 고등학교 과정까지의 목표로 뉴질랜드로 유학을 검토중입니다.

선생님이 주신 정보와 Timaru 같은 중소도시에서 유학환경의 장점을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막내가 아직 초등학교 5학년생이라 언니들과 같은 학교를 못 다니는 경우 가디언의 필요할것 같아서 문의 드리립니다.
첫째 질문은 제가 세딸이을Timaru로  보낸다면 한가정의 홈스테이로 보낼수 있는지?
둘째는 Timaru에서는 등하교를 어떻게 하는지? 라이드/픽업이 필요한지 ? 스쿨버스 또는 걸이서 등하교 할수 있는 거리일지..입니다.
그리고 한학교에 형제자매가 같이 다니면 미국은 Fee 디스카운트가 있는데 혹 Timaru에도 그러한 제도가 있는지? Tution Fee 외
홈스테이나 가디언 서비스 그리고 기타 비용에 대한 세 자녀 Budget은 어느정도 생각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다음주 서울 코엑스에서 유학 이민박람회가 있어 가족들이 방문 예정인데 혹시 Timaru 정보를 받을수 있는지요?

너무 많은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가까운 시일에 뉴질랜드를 한번 방문하려하는데 꼭 Timaru를 방문할 기회를 갖고 싶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이호영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유학원을 중소도시에서 하면서, 느낀 많은 점 중에 하나가 혼자 유학을 하기에는 5학년은 너무 어리다는 점입니다. 

법적으로는 생일이 지난 5학년이 유학시작이 가능합니다만, 굉장히 손을 많이 타는 시기이기때문에, 가디언 홈스테이 유학을 하는 모든 학생들은 최소 중학생이 되었을때부터 받고 있습니다. 



첫째 질문은 제가 세딸이을Timaru로 보낸다면 한가정의 홈스테이로 보낼수 있는지?

세명의 자녀를 한 집에 보내는것은 어렵다고 봐야하겠습니다. 제가 있는 티마루라는곳에서 홈스테이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으며, 한국인홈스테이도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설사 한국인 홈스테이가 있어서, 세명의 자녀를 한집에 보낸다고 하더라도, 
한국인 홈스테이와 같은 경우에는 뉴질랜드 홈스테이비용은 2배이상을 요구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전반적인 생활환경자체는 열악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과거 티마루에서 유학한 학생들 중에서 자매가 있었던 경우에는 한 집에서 홈스테이를 한적도 있구요. 
지금 남매가 있는데, 이 친구들은 따로 따로 홈스테이 유학로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Timaru에서는 등하교를 어떻게 하는지? 라이드/픽업이 필요한지 ? 스쿨버스 또는 걸이서 등하교 할수 있는 거리일지..입니다.

걸어서 등교를 하는 학생 반 정도, 티마루내의 버스를 타고서 등학교를 하는 경우도 있구요. 홈스테이에서 등교나 학교에 
비용 없이 해주는집도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굳을때에는 학교에다가 데려다주는것도 굉장히 일반적이구요. 
티마루가 인구 4만명정도의 도시인데, 대부분 홈스테이와의 학교와의 거리가 1-2km 정도, 그리고 가장 먼 학생은 5km 정도이구요. 



그리고 한학교에 형제자매가 같이 다니면 미국은 Fee 디스카운트가 있는데 혹 Timaru에도 그러한 제도가 있는지? 
Tution Fee 외 홈스테이나 가디언 서비스 그리고 기타 비용에 대한 세 자녀 Budget은 어느정도 생각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활동을 할 나이이기때문에, 학비/홈스테이비용/가디언비용/용돈을 생각하신다면, 약 1명당 3000만원/년의 예산을 잡아야하는것이 굉장히 일반적입니다.

학비 discount 가 명시되어 있는 학교는 없습니다. 물론 가디언서비스를 하는 저도 자매, 남매가 오면, 
sibling discount 를 하고 있습니다, 명당 $500 +GST(15%)를 디스카운트하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비용만을 따져볼때는 부모님중 한명이 동반유학을 해서, 뉴질랜드에 계시는것이 가장 비용적으로 절감이 될 부분은 확실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마루와 같은 중소도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유학을 할수 있는 부분은 물론이거니와, 유학비용으로 따져볼때도 대도시와 비교해서 절대적으로 저렴한 부분도 있습니다. 


한가지 다른 옵션으로는 이곳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받는 크레이키해드라는 학교의 준사립학교의 기숙사에 아이들을 보내실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이럴 경우는 공립학교가 아니어서, 비용이 늘어나는 부분이 있지만, 막내가 꼭 유학을 와야한다면, 기숙사에서 유학을 할수 있는 부분도 고려를 해볼수는 있겠습니다.) 



다음주 서울 코엑스에서 유학 이민박람회가 있어 가족들이 방문 예정인데 혹시 Timaru 정보를 받을수 있는지요?

저희는 뉴질랜드 중소도시에서 가기때문에, 유학박람회에 따로 참여하거나하지는 않구요. 
일년에 제가 한번씩 한국에 나가서, 직접 유학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9월 24일(일)에 현재 유학생들 부모님, 그리고 새로운 유학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한번 전화를 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070-8246-7328 혹은 카톡 250lhy


이호영 드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