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중소도시동반유학-도현,준혁가족을 소개합니다.

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중소도시동반유학-도현,준혁가족을 소개합니다.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7. 1. 30. 18:02

뉴질랜드 남섬의 중소도시, 한국인 유학생없는곳으로 열심히 찾아서 지난 2년동안 연락하시고, 제가 한국에 출장때마다 만나셨던

도현, 준혁어머님, 드디어, 뉴질랜드 티마루에 도착하셨습니다.

어머님께서 제가 장사꾼 냄새가 안나서, 좋다고 하셨는데, 참 큰 칭찬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지난주 1월 24일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입국을 하셔서, 일주일동안 매일 매일 저와 정착서비스 열심히 하셨는데요.

차도 구입하고, 물건들도 사고, 전기, 전화, 운전연수, 학교방문 등등 시간이 참 빨리 가더군요.

시간이 좀 지나가는 했지만, 1월 24일 싱가폴항공으로 오후 1시정도에 도착을 하셨어요.

동반유학을 할때 항상 제가 염두해두는것이 부모님들의 유학비용절감이라는 부분인데요. 뉴질랜드 중소도시가 학교학비라던가, 집렌트비용등이 저렴해서 오클랜드나 요즘뜨는 타우랑가등의 도시보다는 크게는 일년에 천만원까지도 저렴하게 유학하실수 있지만,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중소도시의 중고차값은 대도시보다 같은 차일때 약 $1,500~$2,00정도 비싸다는것입니다.

한국으로 바꾸어 생각하면, 같은 차를 500만원에 살것인가 아니면, 700만원에 살것인가를 고민하는 부분이기에,

어머님께 한국에서 미리 차를 골라서, 뉴질랜드에 도착하시자마자 차를 구입해서 티마루로 내려오는 방법으로

안내를 해 드려서, 그래도 최대한 비용을 절감할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하마자, 차량 구입하러 갔구요. 1시간정도도 안걸리는 시간에 차를 구입해서, 차량번호판받고

보험까지 다 해결했습니다.

1500cc 로 차량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고속주행도 괜찮은 차 같습니다. 물론 중고차라는게 뽑기 나름이고,

중고차이기때문에, 어느정도 타면서 계속 고치기를 해야하기는 하지만, 한 2년정도 저렴하게 타시고 가시기에는 괜찮은 차 같아요.

어머님, 준혁, 도현이입니다.

준혁이는 저희 집 꼬마와 같은 만 6세로 그란트리다운스초등학교 2학년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학교방문도 해서 담임선생님들도 다 만나보았는데, 도현이도 그렇고, 준혁이도 학교생활을 잘 해 나가리라 기대해봅니다.

현재 도현, 준혁 그리고 2016년 4텀에 유학을 시작한 현성이를 포함해서, 현재 그란트리다운스 초등학교의 한국인 학생수는 총 3명이랍니다. 전교생 370명에 한국인학생 3명, 정말 이런환경때문에, 뉴질랜드 중소도시 티마루로 유학을 결정하시지 않으셨나 싶은데, 티마루에서 유학생활을 하시는 기간동안 아이들이 뉴질랜드 아이들처럼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생활을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