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조기유학-롱칼리컬리지 혁준 새로운 홈스테이에 들어갔습니다.
롱칼리컬리지 10학년에 다니고 있는 혁준, 새로운 홈스테이로 들어갔습니다. 지난 반년동안 있었던 홈스테이가족의 거의 2달에 가깝게 독일여행을 하기때문에, 이후 지속적으로 혁준이를 호스트하는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어서, 홈스테이를 변경했습니다.
혁준이가 들어간 홈스테이...여자들의 파워가 강한집이네요~~. 홈스테이엄마이신 카트리나는 티마루의 장로회에서 운영하는 기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메니져로 일을 하고 계시구요. 홈스테이아빠이신 마크는 티마루외곽에 농장을 소유하고 계시답니다.
현재 롱칼리컬리지 10학년, 혁준이과 같은 반이라고 하는 루비도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롱칼리 컬리지 커뮤니티의 가족입니다.
티마루와 같은 뉴질랜드의 중소도시의 홈스테이의 장점이라면, 유학생들을 호스트하는 가족들이 학교와 직접 관련이 있는 가족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냥 잠자리와 식사만 제공해주는 하숙개념의 대도시의 홈스테이가 아니라, 당신들의 자녀들이 직접 다니고 있는 학교이기에, 그리고 학교행사에 가족이 참여하기때문에,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때, 훨씬 더 잘 이해를 할수 있는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참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시끌벅적한 집이랍니다. 홈스테이엄마는 혁준이가 학업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부분에 있어서, 당신의 자녀인 루비에게도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구요. 반면에 혁준이는, 시끌벅적한 집에서 살면서 조용한 성격을 활발한 성격으로 바꿀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구요.
혁준이의 새로운 홈스테이에서의 생활,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