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꼬마녀석들의 뉴질랜드학교 종업식
뉴질랜드에서 1년을 마칠때 Prizegiving 이라고 말 그래도 종업식으로 하면서, 상을 주는 행사를 하는데요.
초등학교 이제 막 들어간 만 5세 민우의 첫 Prizegiving에 다녀왔습니다. 전교생 100명인 학교의 가장 어린 반,
율동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참 다들 귀엽습니다.
여기는 집사람 로니의 Class 입니다.
여기는 금요일 오후에 있어서, 티마루 크리스챤프리스쿨 유치원의 크리스마스 발표회입니다.
목요일, 금요일은 체력적으로 약간의 강행군이 있었는데요.
목요일 저녁 민우가 다니고 있는 학교인 티마루크리스챤초등학교에서의 종업식, 그리고 금요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한국으로 방학을 보내려가는 지효를 크라이스트처치공항에 데려다주고 티마루로 다시 오니 오전 7시 30분, 오전 7시 30분에 민우수영 데려다주고 9시까지 민우와 현우 학교등교시키구요. 그리고 나서 한 2시간 자고 나서, 현우 유치원에서 1시에 있는 크리스마스 발표회까지.....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정은이의 모습도 보이는데, 이제 유치원 다닌지 한 두달정도 되어서 그런지, 아직 약간의 긴장된 모습도 보이는군요. 작년에는 유치원에 2년간 다녔던 민우도 크리스마스 발표회때 앞에 나가서 노래하기 싫다고해서, 앞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정은이를 보면 그래도 용감합니다.
올리, 현우, Edee 이렇게 친척 3명이 같이 앉아서, 노래도 하고, 친한척도 좀 해주구요.
이런 모습보면, 피곤함이 그냥 쫙 사라져 버리죠.
이제 모든 학교일정도 끝났구요. 저희는 방학에 들어갑니다. 이제 곧 여행가니, 여행가서의 사진들, 재미난 이야기들도 올려보도록 할께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