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a Career with Aoraki Polytech-빌더 코스를 마친후 워크비자를 받은 재키
얼마전 South Canterbury Herald 에 실린 재키의 이야기가 있어서, 카페에 올리네요.
티마루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기에 어느정도 오랜기간동안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게되면, 그 학생이 어느나라에서 왔던지간에
자연스럽게 서로 알게되는데요. 재키는 10학년때 티마루보이스하이로 유학을 시작해서, 폴리텍으로 진학하기전까지,
NCEA 통과를 위해서, 저희 유학원에서 마리아선생님께 1년넘게 과외를 받기도 했습니다.
재키는 티마루보이스하이 13학년을 마치고, 티마루에 있는 아오라키폴리텍으로 진학을 했습니다.
아오라키폴리텍에서 National Certificate in Carpentry ( NZQF level 4) 를 1년동안 공부를 했는데, 지금은 티마루 건축회사인 Wilson Building 에서 워크비자서포트를 받아서, apprentice 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로만 몰리기에 이런 내용이 있는지 잘 모르시겠지만, Carpentry 가 Canterbury Work Skills Shortage list 에 있어서 워크비자를 받는것이 가능했는데요. National Certificate in Carpentry ( NZQF level 4) 졸업장과 고용계약서만 있으면 워크비자가 승인이 되는 어떻게 보면, 꽤나 심플하게 워크비자를 받아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크라이스처치, 티마루를 포함한 Canterbury 지역의 건설경기가 상당히 호황이고, 사람이 없어서 못 쓸정도라서,
뉴질랜드안에 있는 사람들로만 고용을 이루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뉴질랜드 중소도시의 장점 ( 한다리만 건너면 정말 누가 누군지 다 아는) 이 있기에, 재키와 같은 케이스들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재키는 이제 20살이네요. 8월에는 저희 집 1층 작은 단열공사를 맡겨서 하기도 했는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폴리텍진학이라는 결정을 쉽게하지는 않았지만, 폴리텍을 마친후, 워크비자를 받아서, 앞으로는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건축회사를 설립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는 재키, 앞으로 워크비자에서 영주권까지 미래의 길들이 잘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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