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입학 뉴질랜드/호주/ 영국 대학교 진학컨설팅
2016년 입학 뉴질랜드/호주/ 영국 대학교 진학컨설팅
뉴질랜드/호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선택해서 지원해야할때, 학교자체에 대한 선택뿐만 아니라, 전공에 대한 선택,
더 나아가 어떤 나라로 진학을 할것것인지 상당히 고민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난 수년간 학생들을 지켜보고, 학업성적, 학교내외활동등을 알고 있는 뉴질랜드 티마루에서 조기유학을 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아마 학생들의 부모님들보다 제가 더 많이 파악을 하고 있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유학을 하는 학생이나, 혹은 교육전문가의 어떤 도움없이 혼자서 유학을 해야하는 상황에 있었던 학생들을
보면, 체계적인 학업에 대한 관리나, 활동등에 대해서 손을 놓고 있었던 학생들을 보면, 대학진학에 대한 명확한 목표보다는
그냥 열심히만 하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다소 무모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유학지의 선택, 지원대학의 선택을 할때, 어떤 점들이 고려가 되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어느정도의 수준을 갖추어야지만, 원하는 학교에 지원 및 합격이 가능할까라는 고민은 부모님/학생들이
경험이 없다면, 당연스럽게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질 부분입니다.
뉴질랜드/호주/ 영국 대학교의 영연방국가의 대학을 진학하고자 한다면, 우선 국가선택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부모님들께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유학생으로서, 뉴질랜드이건, 호주, 아니면 영국이던간에 학비나
생활비는 안 내는것은 아니기때문에, 앞으로 장래를 보았을때, 나라 선택을 하는 기준이 그래도 명확하지 않을까합니다.
뉴질랜드와 호주 대학을 선택시에는 아마 대학졸업후, 정착이라는 옵션에 좀더 충실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향후 10년이후 호주의 경제가 어떻게 될런지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현재 호주의 경기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2011년 통계를 보니, 호주의 GDP는 국민당 US 6만불이 넘는 수준으로서, 한국의 2만여불보다
수준으로 보면, 아마 굉장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호주의 경제수준이 상당히 높기때문에,
명문학교라고 불리우는 시드니대학교, 멜번대학교, 모나쉬대학교등의 학비와 생활비는 영국보다 높은 수준이라는것입니다.
영국 1인당 GDP는 2011년 통계로 US 3만 8천불정도인데, 수치적인 갭만 보더라도, 학비나 생활비의 수준이 높다는 것 자체가
그리 놀라울 일만은 아닙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 영국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혹은 파운드자체가 비싸다는 인식때문에, 영국에서 유학하는것이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영국의 파운드화는 제가 영국에서 공부할때인 2005/2006과 아직도
동일한 아니, 오히려 더 저렴한 1700원대입니다. 즉 영국의 경제가 유럽의 불황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타격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로 추론을 할수가 있을터인데, 영국대학원 졸업자들에게 예전에는 주어지던 job search 비자가 이제는 없어졌다는것을
것을 볼때도 알수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영국대학 진학을 하는 학생들은 아마 대학졸업후의 정착지가
영국보다는 한국이 될 가능성이 그나마 좀더 높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 혼자의 견해일수도 있겠지만,
한국 사회전반적인 인식상으로는 영국대학졸업을 하는것이 약간 더 나은 판단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것도 어느정도의
랭킹의 학교인지, 어떤 종류의 전공인지에 대한 가치판단이 선행이 되어야하겠습니다.
물론 뉴질랜드 대학으로 진학을 하려고 할때, 일반과가 아닌 특정과를 진학할려고한다면, 여러가지 준비가 되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클랜드대학, 오타고대학의 Health Science, 미술, 디자인관련 학교진학시 필요한 포트폴리오, 메시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등등)
일반적인 Bachelor of Arts, Commerce, Science 등의 지원시에는 크게 다른 준비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공에서 필요로하는 선수과목의 이수나, 영어점수등의 소지여부는 필수로 여기어질수 있기때문에, 이 역시 세밀한 고민들이 필요하겠습니다.
대학교 진학을 영국으로 하던, 호주로 하던간에, 가장 선행되어야하는 부분은 바로 두가지이겠습니다.
1. 11~12학년(NCEA level 1,2 ) 의 결과
2. 때에 따라서 영어시험점수 필요-호주의 경우 level 3 English나 혹은 History와 같은 과목에서 Merit 이상을 받으면
영어점수를 면제해주기도 합니다만, 학교마다 약간씩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적합한 SOP
4. 영국 대학지원시 추천서 필요
올해 13학년인 학생이 호주나, 영국의 대학진학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250lhy@daum.net 로 여권사본, NCEA level 1, 2 성적표를 보내신다음 상담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영국대학교 진학, 호주대학교 진학 컨설팅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http://cafe.daum.net/stepupenglish |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서... SOP(Statement of Purpose) 혹은 Personal Statement 라고 불리우는 한국식으로는 ‘자기소개서’가 영국 대학진학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권에서 유학하면서 가장 배워야하는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할 때, 그 첫 시작인 대학진학이나 대학원진학에서 크게 고려를 하는 부분이 바로 자신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SOP라는것라는 것입니다. SOP를 쓸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이 지원하는 코스에 대한 부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과 성취, 취미, 경험(work experience), degree 이후의 계획등 어떻게 보면 쉬워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어렵게 보면 한없이 어렵게 생각이 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자신을 얼마나 잘 포장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기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관용으로 생각되는 ‘겸손’이나 ‘부족함’에 대한 부분이 SOP에 나오면 안 되는 부분 이기도합니다.
SOP를 작성함에 있어서 시기적으로 무엇을 이루었다라는 성취보다는 Project별로 어떤 성취가 있어서,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으며, 그 역할의 경험이 지원하는 과와 어떻게 link를 시키느냐가 아마 SOP를 작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때문에,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친구들에게는 과외활동의 중요성(예, Duke of Edinburgh, Sports등)의 큰 것이고, 대학원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학점 이외에도 인턴경험, 장학금여부, 직장경력, 동아리 활동, 응모전등에 대해서 자세히 요구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SOP에서 자신을 잘 포장한다는 의미는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글쓰기를 통해서 읽는 심사관이 쉽게 읽고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시간을 두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사람들이 읽어보아서 쉽게 읽힐 수 있도록 교정을 하는 것도 SOP작성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요즘 “표절”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합니다. 어느 국회의원 당선자는 “표절”로 인해서 박사학위가 취소가 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중요한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도 논문의 표절로 인해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것을 미디어를 통해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들이 한국보다 더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는 곳이 영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SOP를 쓸 때, 어느 구절이 좋아서 여기에서 어느 정도 카피하는 식의 SOP는 표절의 위험에 항상 놓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제가 드리는 가장 중요한 SOP는 남의 것을 보고 베끼면 안 된다는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에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