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조기유학-티마루사우스 초등학교 상훈,상혁 인터뷰
상혁, Miss Dunbar 선생님, 상훈이와 함께...
티마루사우스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상혁이와 상훈이의 3텀 학교인터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학기말, 리포트가 나왔었고, 지금까지의 학교생활, 학업이 어떠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학교선생님들과 이야기할수 있었던
굉장히 중요한 인터뷰였습니다.
이제 유학을 시작한지, 6개월이 좀 넘은 시점이라, 뚜렸한 성과물을 나타내기는 상당히 이른시기이지만, 상훈, 상혁 모두 영어에서
많은 성장을 보여오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상훈, 상혁이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모든학생들에게 해당하는 것이겠지만, 방과 후, 차분하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뉴질랜드에는 National Standard라는 개념으로서 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하는데,
이 성취도를 나타내는것이 Reading, Writing, Mathematics 입니다.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기준이 되는 부분이기에,
집에서 읽기, 스펠링 체크, 쓰기등에 대해서 신경을 쓰면, 아마도 뉴질랜드에서의 학습적응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선생님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오늘 인터뷰를 다녀오면서 느낀점은, 뉴질랜드 교육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 디지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모든 초등학교들에서는 상당히 IT 를 이용한 학습에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티마루사우스초등학교만하더라도 거의 한반의 모든 학생들이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까지 한명당 한대정도씩 돌아갈수 있도록
배정이 되어 있고, 이를 통해 교육 앱을 사용해서 아이들의 학습에 적극사용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생소하실수도 있지만, 교육의 방향이 아마도 IT와 교육의 접목이기때문에, 아이들 학습에 사용할수있는
앱을 사용하시는것이 상당히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우연일수도 있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셨던 2013년~2014년 티마루에서 의진, 무진이를 데리고 유학을 하셨던 정 훈 님께서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디지털리터러시 툴북이라는 책을 올해 발간하셨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기때문에, 구입하셔서, 아이패드나 갤러시탭등에 앱을 깔아보시고,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디지털리터러시 툴북 저자 정훈은 IT 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교육정보화(Education Technology) 사업의 제품 기획/서비스 기획/신규사업 기획 영역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글로벌 시티즌십을 교육하기 위해 러닝스파크랩(Learningsparklab.co.kr)을 운영하며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지역 시민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비영리 코딩클럽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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