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공립학교-티마루걸스하이스쿨 인터뷰(9-10학년)
오늘은 2015년 2학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입니다. 앞으로 2주간의 텀 방학이 있겠구요. 7월 20일부터 3학기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2학기가 마치기전의 마지막날인 어제 티마루걸스하이에서 쥬니어(9~10학년) 과목 선생님과의 인터뷰가 있어서
9학년 문정이와 10학년 서현이가 로니와 함께 상담시간에 다녀왔습니다.
방과후 3시 반부터 7시까지, 만나고 싶은 과목선생님들과의 상담시간을 예약해서 하는 방식인데요.
영어선생님과 ESOL 선생님을 만나서, 각 과목들에서 아이들의 성장, 그리고 보완해야할점들에 대해서 상담을 하고 왔습니다.
각 과목선생님들이 쭉 앉아있고, 학생들이 시간에 맞추어서, 선생님자리에 가서, 상담을 하는 방식인데요. 상담을 하기위해서
이번주초에 쥬니어학생들의 Mid-year Report가 나와서, 과목마다 어떤평인지, 과목들중의 어떤 Unit 에서 성취를 하였는지등을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평으로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학생들이기때문에, 100%의 결과물을 뉴질랜드 학생들과 비교해하는것은 무리가 있지만, 성장할 폭이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기때문에, 좀더 열심히 하는 노력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평가를 영어선생님, ESOL선생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상담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문정이와 서현이
지난 4년간 티마루걸스하이에서 Englsih를 가르쳐오시던 Lisa 선생님은 이번텀을 마지막으로 티마루걸스하이스쿨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9월부터는 런던의 한 학교에서 일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앞으로 좋은 경험들 영국에서 하셨으면 합니다.
지난 몇년동안, English 담당 선생님이셨지만, 또한 한국인이셨기에, 유학생들의 어려움을 하나 하나씩 어루만져주셨던적이 여러번 있었던것으로 저도 기억하네요.
리포트들은 번역을 해서, 학부모님들께 전달을 해 드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또 한텀이 지나갔습니다. 3주 방학을 하는 롱칼리 컬리지를 제외한 다른 학교들은 앞으로 2주간의 방학을 하는데,
겨울방학인만큼, 따듯하게, 푹 쉴수 있는 방학이 되었으면 하네요.
티마루걸스하이,뉴질랜드조기유학, 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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