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공립학교-롱칼리컬리지(Roncalli College) Fun Run/Walk
5월 13일 티마루 Botanical Garden에서 있었던 롱칼리컬리지의 Fun Run/Walk 입니다.
뉴질랜드식의 자유로움, 그리고 편안함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수 있도록 학교에서 여러 행사들을 하는데, 학교전체가 함께 할수 있는
행사에, 모두가 축제처럼 참가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모두가 함께 슬라이드를 타는 모습
롱칼리 컬리지의 교장선생님이신 Mr Comeau 도 함께 슬라이드를 즐기고 계신 모습이네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모습,
이런 모습이 뉴질랜드에서 학교에서 배울수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롱칼리 컬리지(Roncalli College) 롱칼리 컬리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조용한 도시인 티마루의 카톨릭계 고등학교입니다. 전체 학생 500명의 학교로서, 굉장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학교입니다. 롱칼리 컬리지에 제가 처음 학생을 보내기 시작한지가 2009년 1학기부터 시작해서 6년째인데, 졸업하는 친구들마다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것은 학교에서 유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크다는것을 이야기한다고 하겠습니다.
학교에서의 교육자체도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좀더 학교에 빨리 적응을 할 수있을까라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에서 찾아볼수 있는데, ESOL 수업의 1대1 수업도 가능합니다. 1대1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정규학교 수업에 좀더 많은 과목시간을 들어갈수있도록 배려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뉴질랜드에서 유학생들을 받는 모든 학교에서 ESOL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롱칼리 컬리지에서는 이런 지원시스템이 꽤 잘 되어 있으며 학교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빨리 대응을 해주시는 인터네셔널 선생님도(Cathy와 Gerry선생님) 계시기때문에 학교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좀더 빨리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ESOL선생님으로는 7년간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가 오신 Miss McKinnon 선생님의 검증된 강의는 외국어로서 영어를 공부해야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대학진학을 뉴질랜드, 호주, 영국으로 진학하려고 할때, 뉴질랜드의 교육시스템인 NCEA가 11학년(한국 고1)부터 시작이 되는데, NCEA 시험은 합격율이 2011년에는 11학년(99%), 12학년(99%), 13학년(92%)에 다다를 정도로, 뉴질랜드 전국 평균과 비교해서 굉장히 좋은 성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들과 비교해서 롱칼리 컬리지가 잘 하나는 부분이 있다면, 유학생들에게 여러 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부분입니다. 재학중인 여러 학생들이 Music Lesson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기마다 있는 house challenge 라던지, 체육대회등에서 현지 키위학생들과 함께 융화가 되어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티마루라는 지역적 특성때문이기도하겠지만, 카톨릭 남녀공학학교이이기때문에, 남자 혹은 여자만 있는 single sex 학교보다 포용력이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 선택에 있어서 부모님이나 학생들의 선택의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제 경험으로 볼때, 롱칼리 컬리지를 선택해서 후회를 한 학생들은 없었습니다. 롱칼리 컬리지 학교 웹사이트: http://www.roncalli.school.nz/ Roncalli College Phone: 64 3 688 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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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조용한 도시 티마루는.... 뉴질랜드가 다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라고는 하지만,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은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잘 아시는것처럼 오클랜드등의 큰 도시들로 이루어진 북섬의 대부분의 도시들은 아시안의 인구, 마오리등을 비롯한 사모아, 통아 등의 폴리네시안의 인구들이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남섬은 밑으로 가면 갈수록, 아시안의 인구가 상당히 적을수 밖에 없는 유럽인들의 이주로 이루어진 곳이 남섬의 도시들인것 같습니다. 티마루는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중소도시처럼 번잡하지 않고, 조용하게 지낼수 있는곳입니다. 전형적인 중소도시이긴하지만, 여러 문화생활이나, 생활에 불편을 주는것은 없을정도로 도시자체로 산업이 돌아가고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소도시라고 하면, 인프라나 혹은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한국의 소도시(혹은 시골)과는 전혀 다른 의미의 도시라고 해야하겠습니다. 큰 슈퍼마켓체인(파크앤세이브, 카운트다운, 뉴월드, 4square등)은 다 들어와 있으며, 당연하게 Warehouse, 영화관, 극장, play센터, 도서관, 새로 개장을 한 Cbay 수영장부터 시작해서, 사우스 켄터베리 박물관, 여러개의 아트갤러리, SBS centre라는 다목적 체육경기장까지 있습니다. 학교의 수만 보더라도, 티마루의 초등학교(1-8학년)는 10개, 티마루 시내의 고등학교의 수는 5개, South Canterbury 지역까지 한다면, 10개가 넘겠구요. 뿐만 아니라, 아오라키 폴리텍(전문대학)도 있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유학생을 받을수 있는 학교가 단 3개밖에 없지만, 모든 고등학교(한국 중2 부터)는 유학생을 받을수 있는 code of practice 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마루는 커뮤니티적 요소를 상당히 많이 가진 도시입니다. 속된말로 하자면 뜨내기들이 거의 없는 도시라고 해야겠죠. 저희 집에서 유학원사무실로, 아이들 과외수업때문에, 아이들 픽업을 갈때,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중, 여러 사람들에게 서로 손인사를 할정도로 아는 사람이 있는, 대도시와는 사뭇 다른 풍경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한다리나 두다리 건너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을 알수 있는 어찌보면, 정서상으로는 한국의 시골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곳이 이곳 티마루가 아닌가 합니다.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시면서 할수있는것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에서 쉽게 할수 있는 쇼핑을 제외한다면, 자연환경안에서 할수 있는 엑티비티들이 상당히 많은곳이 티마루라고 하겠습니다. 천천히 산책할수 있는 코스들에서부터 마운틴 바이크, 골프, 수상스포츠, Horse riding, 낚시, 거의 모든 종류의 스포츠들, 티마루 공항에서의 경비행기 조종까지 마음만 먹는다면, 티마루에서의 엑티비티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 있는 환경적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의 중소도시인 티마루가 유학지로서 좋은 이유는, 그 무엇보다는 공교육이 탄탄한 뉴질랜드 교육시스템에서 경쟁의 구도의 환경에서 살아남아야하는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숨통을 튀어줄수 있는 대안이 될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뉴질랜드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는 아이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던것과 똑같이 밤늦게까지 학원다니면서, 여기저기 치이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것이 아니라, 뉴질랜드 문화에 빠질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점입니다. 유학을 보내시면서, 영어에 대한 중요성뿐만 아니라, 동양적 사고, 한국식 사고에서 벗어나 여러 문화를 체험한아이들이 성장을 해서 세계적인 문화에서 좀더 활달하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타 문화에 대한이해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뉴질랜드가 유럽 특히나 영국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인 만큼 앞으로 초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세계로 나아갈수 있는 문화적 다양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나게 할수 있는것이 이곳 뉴질랜드 중소도시 티마루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과정으로 얻게 되는 중요한 결과물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것들이 가능한 이유로는 이곳 뉴질랜드 중소도시인 티마루가 유학생이 많이 붐비는 도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유학생들이 갈수 있는 초등학교에는 전교생대비 3명에서 5명, 한반에는 유학생한명만 들어갈수 있는 환경이구요. 중고등학교 역시 한학교당 한국인 유학생이 없는 학교도 있구요. 일반적으로 5명정도의 학생이 있기때문에, 유학환경을 몰입을 할수 밖에 없겠죠. 조기유학지로서 뉴질랜드 중소도시의 큰 장점은 가정생활을 가장 중시하는 뉴질랜드 문화와 더불어, 아이들이 늦게까지 헤매고 다닐 몰(mall)이나 상점들이 없기때문이겠죠.
깨끗한 자연환경은 뉴질랜드 교육이 줄 수 있는 하나의 보너스로서 티마루, 특히나, 깨끗하고 번잡하지 않은 뉴질랜드 생활은 뉴질랜드 교육을 택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보너스라는 부분에는 학부모님들께서 항상 동의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뉴질랜드공립학교, 롱칼리컬리지,소도시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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