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조기유학-티마루 보이스하이 11학년의 시작 지수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5. 4. 22. 17:52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2015년 2학기부터 티마루 보이스 하이 11학년으로 유학을 시작하는 지수를 픽업하러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지수...하니..혹시라도 여학생일수...있다는 생각을 하셨겠지만, 지수는 늠름한 남학생입니다. 



싱가폴 항공으로 타고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을 하는데, 한 15분정도밖에 delay가 안되었으니, 거의 정시에 온것이라 할수 있죠. 



지수를 기다리고 있는 도중입니다. 




한국에서의 출발이 도착전날 아침 9시 비행기였으니,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을 한것까지만 해도, 21시간이나 되는 긴 비행을

하고 온 지수의 피곤이 느껴지네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점심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2시간 걸려서 티마루로 내려오는 

길에 목을 가눌수 없을정도로 피곤해서 잠이 든 지수의 모습을 보니, 한국과 뉴질랜드가 참 멀기는 멀구나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앞으로 잘 하고 싶은 욕심이 보이는 지수의 긴장된 얼굴이네요. 한국에서 오기전에,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 온것같고, 

의외로 뉴질랜드의 빠른 영어를 이해하고 있는듯해서 약간 놀라기도 했습니다. 


2학기의 시작에 맞추어서 온 지수, 뉴질랜드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10년이 넘었지만, 예전에 제가 유학을 해보았을때도, 처음 몇달은 새로운 언어, 환경때문에, 굉장히 피곤했었습니다. 

배움뿐만 아니라, 환경도 익숙하지 않고, 또 열심히 해야한다는 Pressure 도 당연히 있었기때문이겠죠. 

이런 과정을 아마 지수도 겪으면서 뉴질랜드 유학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수에게는 이번주은는 학교 그리고 홈스테이 생활에 적응에 힘을 쓰겠구요. 

다음주부터 정상적으로 방과후 과외수업도 시작이 되겠습니다. 



티마루에서 유학을 하는 한국학생들 많지 않은데요. 자신의 꿈을 찾아서,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기에 어떨때는 

제가 느끼기에 안되보이기도 하고, 자랑스러울때도 있습니다. 티마루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최대한 가능한 서포트를 

해주는것이 현지 유학원인 저의 역할이겠죠. 그나마,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어려움에 대한 부탁을 하는것에 대한 큰 고민없이 

물어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하겠기에, 여학생들은 로니, 그리고 남학생들은 저와의 관계가 좀더 밀접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티마루에서 이제까지 유학을 마치고 대학을 진학한 학생들의 면면이 좋은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부분에서 지금 유학을 하고 있는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하는 티마루 유학의 전통을 이어갔으면 하는 것이 저희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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