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28일 영환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4. 9. 29. 12:01

어제 새벽 영환이가 한국으로 5개월간의 단기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언어에 대한 자극들도 꽤나 많이 받았을것으로 생각이 되구요. 뉴질랜드 소도시에서의 생활이 아마도 약간 지루했을것같기도하고, 한국음식을 구할수 없는 곳이라서 그런지, 어머님께서 해 주시는 한국음식도 그리웠겠지만, 이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기때문에, 오히려 티마루같은 뉴질랜드 중소도시에서의 유학생활이 좋은것이 아닌가생각을 해 봅니다. 


영어 꽤나 많이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통역을 필요할 정도로, 자신감이나, 영어실력에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했지만, 

지난 5개월간의 학교생활, 그리고 영어를 어쩔수 할수밖에 없는 홈스테이 생활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영어가 많이 늘었던것 같네요.






이제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가는 모습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자 이제 공항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올시간입니다. 새벽 5시 14분,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을 한 영환이와 통화하고, 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가기전에 다시 통화했는데, 씩씩한 영환이의 목소리에서 한국에 가는 설레임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고등학교, 그리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대학, 그리고 직업을 가지겠는데, 지난 5개월동안의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이

영환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던 기회로 남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