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나오기전 최소한 준비해야 할 영어 'Grammar in Use'
기본적인 문법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은 상당히 영어가 빨리 느니 어학연수생들의 필독서 혹은 영어학습의 Bible 이라 할 수 있는 Grammar in Use를 구입해서 에 오시기 전까지 공부 하시면, 현지에 와서 공부를 시작하는것보다시간적으로나, 영어이해면으로
볼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Grammer in Use의 경우 레벨에 따라 빨강, 파랑 그리고 녹색이 있는데 이 셋 중에 본인의 영어실력에 맞는 것으로 보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보라는 수준이 약간 높은 편이고 실생활에는 파랑이 적합해서 바로 대화에 쓰실 수가 있죠.
물론 기본이 좀 약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빨강색 Grammar in Use가 시작하기엔 좋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어학연수 생활 자체가 영어실력 향상의 장이고 시간이 나면 가능한 많은 보고, 듣고 그리고 폭넓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시는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처음 외국생활을 하는것이라면, 첫 몇달간은 어느정도 주눅이 드는것이 사실인데,
과감하게 밖으로 나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활동을 해야지만, 영어실력을 늘일수 있는 지름길이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Grammar in Use로 계속해서 공부를 하시면 좋겠는데, 절대 토익이나 토플 혹은 아이엘츠를 공부할때, 한국말이
나온 책들은 아예 보지 말고, 영어사전이 필요할때에도 영엉사전을 사용한다면 처음의 시작은 쉽지 않겠지만,영영사전을
사용하다보면, 서서히 이해/혹은 영어식표현에 대한 적응도가 빨라지는 모습을 자신도 알게 모르게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exposure 즉 영어환경에 노출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예전 공부할때에는 매일 아침 라디오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했었구요. 저녁에 잠자기전에는 BBC 온라인판 뉴스를 읽는것을 2년정도 거의 매일 했던것으로 생각이 납니다.
주말에는 시간이 많으니, 신문을 사서, 관심이 있는 면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하면서 반나절의 시간을 보낸것도 부지기수로
많았구요. 이런 노력을 한후, 어학연수를 마친후, 꼭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영어시험(토익, 토플 혹은 아이엘츠 시험)을
보는것이 열심히 노력을 한 어학연수의 결과물을 자신에게 보여줄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포커스가 중요합니다. 영어에 대한 포커스, 이것만 있다면, 어학연수의 시간을 잘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