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
티마루 캐롤라인베이, 지난 여름의 추억, 카니발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4. 1. 26. 19:57
시기적으로는 아직 여름이지만, 비도 오고, 바람까지 부는 날이 몇일 계속되니, 벌써 여름이 끝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여름인 크라이스마스전후에서부터, 1월초중반까지 티마루에서 가장 분주한 곳이라고 한다면, 캐롤라인베이라고 하겠죠.
그리고 BBQ를 한 사진들이 이번 여름을 잘 보내고 있다는 증거들입니다.
뉴질랜드 조그만 중소도시 '티마루' 그래도 남섬 일주 여행을 하고 다시 티마루로 돌아오시면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티마루'가 작은 도시가 아니라는것이었습니다. 한국의 기준으로 치자면 너무나도 작은 도시이지만, 도시의 기능으로서
공항, 병원, 도서관, 초/중/고등학교에서부터 전문대학까지, 있을것은 다 있는 도시라는데에는 다들 동의를 하시는것이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 아시나요? 티마루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도시이나 강, 호수등으로 휴가를 가지만, 다른 도시의 사람들은
티마루의 캐롤라인 베이가 있어서 티마루로 휴가를 오는 사람들도 꽤 많은다는것을요.
저희 가족도 이렇게 여행객처럼 캐롤라인베이 카니발에 가서 놀이기구도 타 보았습니다.
콘서트도 하구요.
파란 하늘과 더불어, 떠 가는 구름이 참 멋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