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2014년 조기유학의 시작, 용천, 수아, 강토, 서현 뉴질랜드 도착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4. 1. 21. 18:05

2014년 뉴질랜드 티마루에서의 조기유학은 용천, 수아, 강토, 서현이가 티마루에 도착을 함으로서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거의 2달만에 보는 녀석들인 수아와 용천이와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티마루로 내려오면서, 이런저런 밀린 이야기도하고,

얼마전 나온 성적에 대한 이야기, 방학에 무엇을했는지에대한 이야기등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왔네요. 

용천이는 방학동안 많이 큰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홈스테이에 데려다 주면서,홈스테이 가족들과 반갑게 재회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한국에 다녀오는 아이들이 얼마나 맛있는 한국음식을 많이 먹고 오길래

5kg 정도가 불어오는지는몰라도, 밝게 웃는 모습에 이번 한해도 재미있게 지나갈것 같은 긍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롱칼리 컬리지 밴을 타고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용천이와 홈스테이가족과 함께...

이번에 티마루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강토와 서현이 입니다. 홈스테이로 가기전에, 한국에 전화하기위해서 잠깐 저희집에 

들렸는데, 피곤함인지..아니면 새로운 환경이 너무 갑자기 다가오는 것에 대한 긴장감인지. 얼굴은 아직 경직이 되어있네요. 

그래도 한국에서의 긴 여행, 잘 하고 도착도 잘 했으니, 부모님께서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티마루 걸스하이 9학년을 시작하게 되는 서현이는 기숙사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주 일요일 기숙사가 오픈이 되기

때문에, 일요일까지는 Ola 와 Sandy 집에서 머무르게 되겠구요. 서현이 도착하는것을 볼려고 티마루 보이스하이, 걸스하이 

인터네셔널 디렉터이신 앤드류선생님도 오셔서 인사를 같이 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기숙사 들어가기전까지는 티마루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영어에 대한 감도 어느정도 

올려야지만, 기숙사에 들어가서 키위아이들과 잘 어울릴수 있는 마음자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4년도 티마루 걸스하이 기숙사에서 9학년을 시작하는 학생이 9명이라고하니, 유학생이라고 너무 겁내지 않아도 되겠네요. 

유학생의 거의 없는환경, 영어에 집중을 할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의 생활에 첫 걸음을 시작한 서현이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강토는 엉겁결에 롱칼리 컬리지도 저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롱칼리 컬리지 Van을 반납하러 가는길에 학교에 가서 

학교선생님들에게도 인사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만나본적이 있는 롱칼리 컬리지 인터네셔널 디렉터이신 Gerry 선생님과 

Admin을 하고 있는 Cathy선생님입니다. 

한꺼번에 여러곳에 영어가 나오니, 이래저래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한 강토, 영어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하면, 

뉴질랜드유학생활이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강토와 홈스테이와 함께..


강토의 홈스테이 맘은 롱칼리 컬리지 교무실에서 일을 하시는 Sandy입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아빠이신 Denies 는 직업이 

Carpenter 인데, 강토를 데려다주면서 집의 여기저기 구경을 했는데,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집 3층에서 바라본 티마루 

캐롤라인베이의 뷰,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은 의외로 Bathroom이었습니다. 얼마나 Funky한지....


하여간 강토의 홈스테이가 롱칼리 컬리지 학교 커뮤니티의 한 가족이어어서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학교와의 거리도 도보로 

15분정도의 거리이고,  타운과도 가까운 거리이구요. 



마지막으로 수아, 홈스테이집에 데려다주고 홈스테이 맘인 Fiona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없어져서 사진을 찍을 타이밍도 

잡지 못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성적에 대한 이야기도 했구요.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Course confirmation에 대한 이야기, 

아마 다음주 월요일에 course confirmation 때에 홈스테이 맘인 Fiona도 같이 와서 2014년 수아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또한 어떤 목표를 잡아야하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아이들이 바뀌면서, 올해는 어떤해가 될까,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 봅니다만, 2014년에 가장 집중해야할 학년은 

12학년인 수아, 용천, 성준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대학입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이 되는 것이 

12학년의 성적인데, 이 준비를 잘 할수 있기위해서 여러 노력을 해야하겠구요. 13학년인 태영이는 12학년때 공부를 한것만큼만

13학년때에도 해 주면 더 할나위가 없겠습니다. 물론 티마루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서현, 그리고 강토에게는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뿐만 아니라, 영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잘 내딛어야하겠구요. 



뉴질랜드 티마루, 조기유학,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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