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용천 생일 점심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3. 11. 14. 10:43

평일 낮시간인데, 왠 아이들과 점심이냐구요? NCEA 시험을 보는 기간에는 시니어(11학년~13학년)는 수업이 없고, 

자신의 시험이 있는 날이 방학날이라고 보는것이 맞을정도로 학기말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용천이의 생일이라, 오후 1시 30분에 있을 과학과외전인 12시에 만나서 수아와 함께 Goji 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원래는 성준이도 함께 데리고 갈려고 했으나, 오늘 오후에 History 시험이 있어서, 시험에 집중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음으로 기회를 밀수밖에 없었죠. 

수아는 다음주 금요일이면 시험이 끝나게 되어 토요일인 23일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네요. 1년만에 가게 되는것이라서

마음도 많이 떠 있을 것 같은데, 마지막시험까지 최선을 다해서...좋은 결과인 Merit이나 Excellence 여러개 받았으면 좋겠네요

생일 주인공인 용천이는 테리야키 치킨을 주문시켜주었습니다. 예전 우동을 시켰다가 호되게 맛이 없어 당한적이 있어서 

뉴질랜드 일식당에서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인 테리야키 치킨 박스 주문했죠. 


용천이는 11월 30일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많이 보고 싶으실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1년만에 키도 많이 커서, 이번 한국에 가서는 옷들도 여럿 새것으로 사야할것같고, UN 모의 캠프도 참여한다고 하고, 

쉬기도하지만, 나름 의미있는 방학을 보내고 왔으면 합니다. 물론 12학년 준비도 차분히 잘 해야하는것은 물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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