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

지난 주말 Timaru Farmer's Market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3. 11. 4. 14:00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하는 티마루 파머스 마켓 다니시나요?


저희가족은 매주 마실다녀오듯이 파머스마켓에 다녀오곤합니다. 

여름이 되어 가면서 가판대에는 좀더 신선한 채소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제가 좋아하는 헤이즐넛+무화과가 들어간 빵을 

살수 있기때문이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슈퍼마켓식으로 바코드찍으면서 인정없는것보다는 이야기라도 한마디하면서 

바깥 산책을 할수 있어서 좋은 면도 있죠. 

항상 이 정도입니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여학생의 목소리가 참 듣기 좋더군요. 

저희가 좋아하는 빵가게 가판매입니다. Pleasant Point 에서 직접 빵을 구워서 매주 토요일 이렇게 마켓에 가지고 오는데,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에 빵을 찍어먹는것이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유기농 돼지고기도 사구요. 오히려 슈퍼마켓보다 저렴하답니다. 

오늘의 스코어는 무엇보다...무우!!!! 입니다. 왜 이렇게 싸게 파는지 모르겠는데, $1 에 하나를 팔더군요. 

여기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채소라서, 반가운마음에, 사진도 찍고, 하나 사왔습니다. 무가 들어간 쇠고기 무국 해먹음

맛있겠네요. 

시내의 모습

쇼윈도를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준비이네요.

캐롤라인베이

제트스키를 타면서 뜨거운 날씨를 즐기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