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한국에서 온 소포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3. 10. 30. 11:48
한국에서 큰 박스 하나가 도착을 했습니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유학박람회를 참석하면서, 다시 뉴질랜드로 출발하기전에
제가 직접 우체국에 가서 붙인 박스입니다. 이마트, 홈플러스를 돌면서, 여기에서는 사기 어려운것들을 몇가지 골랐었고,
9월중반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온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아침에 박스가 문앞에 있으니,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저의 Best friend가 사주었던 민우 선물인데, 짐이 넘쳐서 가지고 오지 못했는데, 박스와 함께 도착을 해서 민우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물론 크라이스트처치를 나가지 않으면 살기 어려운 한국식품들, 특히나 미역, 다시마, 김 등은 무게도 적게 나가고, 또 저희가
굉장히 자주 먹는 식품들이라, 이렇게 한국에서 소포를 통해서 받은적이 여러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