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 범준 가족 뉴질랜드 도착
티마루 조기유학 가족으로는 11번째 가족이시구요. 현재 계신 가족의 수로는 9번째이신 수민, 범준 가족이
뉴질랜드에 오늘 도착하셨습니다. 2주전부터 티마루에서 생활을 하고 계신 민혁, 채빈 어머님께는 같은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시기도 비슷하게 오신 "동기"가 있으신 셈이겠네요.
나중에 이리 저리 다니시다가 얼굴 쉽게 보게 되실텐데, 반갑게 서로 인사하시면 되겠구요.
수민, 범준의 아버님도 같이 뉴질랜드에 오셨는데, 약 2-3개월정도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시다가
한국을 돌아가신다고하는데, 이렇게 lucky 한 가족들이 얼마나 있나 싶긴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좋은 풍경들 많이 보시고, 맛있는 와인에,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고, 깨끗한 소고기도
많이 드시구요.(아까 오다가 다 한말이네요.ㅎㅎㅎ)
티마루 동네가 좁은곳이어서, 슈퍼에서 쇼핑하시다가, 웨어하우스에서 물건사시다가 쉽게 만나실수 있는
동네입니다. 2013년 1학기 시작으로는 민혁, 채빈가족과 수민, 범준가족까지 2가족이신데,
이곳에서 생활하시면서, 알고 계신 많인 노하우들 시간이 되시면, 알려주시기도 하시면 좋겠습니다.
티마루라는 뉴질랜드 남섬의 중소도시를 택하셔서, 한국에서 10시간이나 넘는 비행기를 타고 오시면서
많은 걱정들, 고민들, 오시는 가족들마다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사람들 친절하고,
이곳 학교아이들 덜 때가 탄 아이들이라는것 사실하나때문에, 저 믿고 오셨는데, 잘 적응하시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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