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넬슨으로의 가족여행 2번째
넬슨을 여행하면서 좋았던점은 어디에 가나 과수원으로 볼수 있고, 과수원에서 나오는 싱싱한 과일들을 길가다 멈추어서 사먹을수 있었던점같습니다. 여름인지라, 체리, 배, 딸기등 갓 딴 과일들을 먹는 재미가 상당했습니다.
넬슨지역의 또하나 유명한것은 바로 목재생산지라는 것입니다. 날씨가 마일드하니, 나무가 빨리자라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산에 계획된 숲이 있어서, 몇십년에 한번씩 나무를 벌목하고, 이를 수출하는 식의 산업이 굉장히 커 보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Rabbit Island라는 곳인데, 이곳 역시 숲이 굉장히 크게 조성이 되어 있더군요.
비오는 날, 해변의 모습
길다가 보인 재미있게 생긴 차
Apple Shed 라는 레스토랑인데, 얼마전 은퇴한 뉴질랜드 방송사 채널 one의 유명한 방송인이었던 마크 세인즈버리도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같은 식당에서 식사한다고 로니가 여러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내더군요.
바로 이사람이 며칠전까지 close up 방송을 진행했던 Mark Sainsbury 입니다.
로니의 밀크쉐이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민우의 모습
제가 주문을 했던 홍합입니다.
로니는 리조또를 주문했구요.
숙소에 돌아와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
Collingwood라는 조그만 타운에서, 인구는 약 500명정도 되는 타운일까요, 타운의 샵들은 한 20개도 안되어 보이는 조그만 타운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 있는 샘(Spring), 푸푸 스프링이라는 곳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점은 사람들의 접촉으로 물이 오염될수 있으니, 물과의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하는 점입니다.
큰 물고기가 이리 저리 다니는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얼마나 깨끗하고, Fresh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운데서 물을 솟아 나오는 모습입니다. 이 호수의 모래들이 물이 솟아오르면서 정수작용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