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민우와 올리 우리는 사촌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2. 11. 21. 10:12

저번주에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정착아닌 정착을 막 하고 있는 처제 제스, 크리스 그리고 올리와 함께, 일요일 오전에 캐롤라인 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날도 좋았고, 캐롤라인베이에는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Farmer's market도 있어서 이렇게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Farmer's market에서 군것질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뉴질랜드 소도시에서 살면서, 가족이 가장 최우선인것은 사실이지만, 저와 같은 또래의 맘 맞는 남자가 없었던것이 사실인데, 크리스가 뉴질랜드에 와서 너무 좋습니다. 주말이면, 같이 테니스도 치기로 했고, 가족끼리 어울리는것은 당연하겠구요. 



놀이터의 기구를 타는 동영상입니다. 


아침이면, 정리를 해 놓은 침대에 민우와 올리가 이렇게 올라와서 장난을 치고 가곤합니다. 

친척사이, 3개월차이, 같이 놀 상대가 있어서 그런지, 저희집에서는 아이들 웃는 소리가 그칠날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