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로니, 생일 축하해요.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2. 3. 17. 18:28

지난 주 토요일은 로니의 생일이었습니다. 장모님이 어찌나 로니와 처제인 제시카의 생일을 잘 선택을 하셨는지, 제시카의 생일은 3월 9일, 로니의 생일은 다음날인 3월 10일입니다.

 

로니의 이번 생일에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시간을 같이 한것이 가장 좋았던 부분같습니다.

여기 저기, 이나라 저나라 떨어져 살다보니, 한번에 만나는것이 정말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도 있네요.

 로니의 생일 케익, 티마루에 새로 들어온 디바인 케잌샾에서 장모님이 주문하신 케익이네요.

  다 함께 테카포 호수에 가서 온천도 하고, 편안하게 쉬는 시간을 보내다가 왔습니다.

 테카포 호수의 여름철 롤러블레이드 장입니다. 크리스와 제가 재미있게 탔네요. 거의 7-8년만에 타는것이라서 넘어지게 되면 어쩌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넘어지지도 않고, 오랜만에 재미있게 씽씽 달렸습니다.

 올리버와 크리스

 이사벨라 장모님과 막내처제 에린

 난생처음 페티큐어를 받았다네요. 생일 선물로 페티큐어 트리트먼트를 받고서 만족해 하는 로니의 모습입니다.

 제시카, 올리버, 크리스의 모습

 테카포 호수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골아 떨어진 민우의 모습입니다. 오후에는 이렇게 시간을 보냈지만, 저녁에는

로니와 둘이서 캐롤라인베이에 있는 저희가 자주가는 레스토랑인 Montith에서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