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티마루-그란트리 다운스 초등학교 성현, 찬영 학교 시작 첫날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2. 2. 29. 20:39

오늘부터 그란트리 다운스 초등학교에서 생활을 시작한 학교의 첫날 함께 어머님과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남자녀석들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띠어놓고 교실밖으로 나오는 발걸음이 꽤나 무겁더군요.

 

찬영이도 당황을 한것처럼 보이고, 성현이는 그마나 얼굴은 좀더 밝기는 했으나, 마찬가지고, 아이들이 오늘 학교에서잘 지내다가 올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걱정이 들었으나........결론은 기우였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교문으로 나오는 아이들을 보니, 굉장히 밝게 친구들을 벌써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어머님이 싸주신 도시락도 맛있었는데, 키위 아이들이 성현이나 찬영이 도시락을 보고서 부러워했다고 이야기하네요.

 

도시락 메뉴는....삼각김밥이었답니다.

 

 찬영이를 보내고 나서 손을 흔들고 계신 어머님,

교장선생님이신 데이비드 호키 선생님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면서 학교 소개를 받고 있으신 모습입니다.

성현이와 찬영이가 잔뜩이나 긴장해서 어머님 손을 잡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성현이의 교실모습, 성현이는 7학년으로 7-8학년 교실에서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학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합니다.

 성현이에게 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있는 모습

 학교 칸틴(매점)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자율적으로 음식을 팔기도 하고, 구입을 하기도하네요.

 모닝 티 타임의 모습입니다.

첫날이 가장 어렵다고 하는데, 성현이도 그렇고, 찬영이도 첫 하루를 잘 보내고 왔습니다.

방과후 학교교문을 나오면서 웃는 모습, 친구들에 대해서 조잘 조잘 거리면서 이야기는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친구들을 많이 사귈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뉴질랜드 조기유학때 가장 중요한것이 어떤것이냐면 무엇을, 어떤 지식을 더 많이 얻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얼마나 좋은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건강하게 생활하는가라는 것입니다.

한국과 달리 놀면서 공부하는 것이 잘 적응이 되지는 않겠지만, 학교교실수업보다 아이들과의 교제에서 아마도 더 많은 것을 얻고, 경험하는것이 뉴질랜드 초등학교 교육의 가장 중요한 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뉴질랜드 티마루, 뉴질랜드 초등학교 유학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

http://cafe.daum.net/stepup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