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텃밭으로 시작하는 뉴질랜드 봄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1. 10. 17. 19:30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작년 12월에 이사오면서 가장 공을 들이고 싶었던 부분이 텃밭입니다.

뉴질랜드에 살면서 슈퍼에서 채소 사다먹고 싶지는 않았기에 새로운 텃밭을 만들고, 모종을 사다심고,

퇴비를 뿌리고 하는등의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땅의 힘"이 부족한지, 아직 성과물이 썩 좋지는 못하네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 뒤 garden에 있는 텃밭에 있는 채소들이 잘 있었나 확인도해보고, 물도 뿌려주고

족히 하루에 대여섯번은 왔다갔다 보는것 같네요. 어떤 채소들이 있나 살펴보도록 하죠.

한국에는 없는 식물인데 비트룻이라는 식물입니다. 뿌리를 먹는 속이 빨간, 절임을 해서 먹는 채소입니다.

Spring onion, 파 입니다.

상추

무 씨앗이 모종으로 크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금치

딸기

뒤에 쫙 펼쳐진 제 텃밭입니다.

소리 지르고 있는 이 녀석도 제 "채소"입니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