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와이마티 & 오마루 Day trip with 진휘, 성준, 용천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1. 10. 12. 19:52

 3학기를 막 마치고 2주간의 방학을 보내고 있는 남자아이들에게 하루정도는 티마루를 떠나서 시간을 같이 보내고 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며칠전부터 와이마티, 오마루 Day trip을 계획했습니다. 세 녀석들 다 같은 학년이라서 같이 어울리기도 잘 하는것 같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에 집에 데려다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첫번째 다녀온 곳은 White horse라는 와이마티 지역에 있는 트램핑이었습니다. 약 2시간에 걸쳐서, 길도 잃어버리고 지치면서도 재미있게 올라갔다온 트램핑이었습니다.

산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에 본 풍경

 용천이는 힘이 들어서 지켜보고 있고, 성준이는 힘이 넘쳐서 항상 1등으로 앞서나가네요.

 white horse정상에서 바라본 와이마티의 모습입니다. 재미있었던것은 산정상으로 올라가던 길에 갑자기 강아지가 나타나서 산정상까지 길 안내를 해 주는것이었습니다. 강아지의 명찰을 보니, Toby라고 이름이 쓰여져 있어서 "Toby" 라고 연신 이름을 부르면서 같이 산을 올랐습니다. 약 1시간에 오르는시간을 같이 올랐는데, 내려갈 때 쯤 되니 없어졌네요.

 

내려가는길에 길을 잃어버려서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서 로니에게 차를 가지고 정상으로 올라오라고 해서,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야 오마루로 떠날수 있었습니다.

 산정상에서의 성준이의 모습

 차를 타고 산을 내려가는 길에 헬리콥터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네요.

상당히 낮게 뜬 헬리콥터입니다.

 이곳이 바로 오마루입니다. 오마루의 old town 옛 위스키 공장앞에서...

 민우도 함께 한 여행이었습니다.

 모두다 점수는 형편이 없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진휘는 오늘 처음 볼링을 친다고 하는데, 몇번 연습을 하더니 곧잘 볼을 던지기도 했구요.

볼링장을 나오면서...

 

남자아이들과는 오마루 Day trip을 다녀왔고, 여자 아이들과는 로니가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번주 토요일에 쇼핑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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