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Re:영어전혀안되는 아이 조기유학문의 입니다.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1. 10. 11. 18:24

 

현재 중국에서 두명의 초등아이들와 유학중입니다. 내년에 영어권에서 공부하길 원하는데... 작은 아이가 2003년생으로 영어가 전혀 안되어 있는상태랍니다. 그러니까 알파벳만 겨우 아는정도... ㅜㅜ. 내년이라해도 크게 달라질거 같진않구요.

다름이 아니라 이런아이가 뉴질랜드 학교 생활을 할수있을까요? 주위에선 필리핀에서 1년이래도 공부하고 가야 힘들지 않다고 하는데... 아이가 동양인에다 영어가 안되어서 친구도 못사귀고 상처만 줄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또한 영어 개인수업을 받을만한곳이 있는지...내년이면 중국에선 3학년인데.. 뉴질랜드에 좀 일찍가서 학원이래도 다니고 학교에 가야하는건지... 고민만 많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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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호영입니다.

 

뉴질랜드에 유학을 오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영어를 어느정도 하고온다기 보다는 영어에대한 거부감이 그나마 적은 아이들이 오는것이 일반적인 부분에서 우선 그 차이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2003년이라고 하면, 우선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 생각을 하구요. 한국에서 아무리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이곳에 온다면, 영어를 잘하고 잘 하지 못하는것의 차이는 미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나이대가 어리기때문에, 이곳 키위 아이들도 상당히 순하구요. 그런면에서 보자면, 상처를 받거나 하는 그런일들이 생기지는 않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첫 일주일이 힘들이지만, 이것을 언어적인 면으로 어렵다고생각하기보다는 환경적으로는 이곳 키위 아이들도 전학을 하는것은 쉬운일은 아니겠죠.

 

초등학교 저학년의 나이라면 우선 과외나 학원이라는 부분도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자기 또래 키위 아이들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나게 놀수 있는 자신감 하나만 가지고 오면, 재미있게 학교생활 할수 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걱정을 하시는 부분, 이해를 하지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이곳 생활 그리 복잡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이 거의 없는 학교, 환경적으로 뉴질랜드 문화, 언어에 충실할수 있는 학교, 찾아서 보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문의주시구요.

 

이호영 드림

 

뉴질랜드 티마루, 조기유학,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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