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고 하는데, 민우 자랑은 하고 싶네요.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1. 5. 31. 00:10

제가 사용을 하는 이곳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민우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들이 몇분계시겠지만, 이곳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저희 가족소식을 전하는 이유에는 저와 인연을 맺고 계신분들이 저희 가족이 뉴질랜드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구요. 실은 자식 자랑하는 부모는 팔불출이라고 하지만, 너무나도 사랑하는 "민우"에 대해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도 해서이겠죠.

 

6월 6일이면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가게 되는데, 지금 한국에서 민우의 새로운 친척들도 만나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만나보고 있는데, 지금 이 소중한 시간시간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는 매일매일 깨닫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뉴질랜드로 가면, 아마 빨리 온다고 해도 한 1년정도는 걸릴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년 이쯤에 다시 온다면, 민우가 얼마나 커 있을런지, 이런 생각도 해 보구요.

 민우와 제가 옷을 같은 색으로 맞추어 입은 모습입니다.

 민우, 토마스 기차를 타고서...

 외출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제 가장 친한 친구인 종원이라는 친구입니다. 이미 2 자녀의 아빠이고, 가장인 친구인데, 오랜만에 보는

모습에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특히나 민우를 처음 보는지라, 얼마나 귀여워 해 주던지, 참 보기좋은 모습이었죠. 민우도 기분이 막 좋아서 오바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구요.

 도하, 제 가장 친한 친구인 종원이의 둘째녀석입니다.

물론 민우, Minu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제 아들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