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뉴질랜드 소도시 티마루-가을이 오는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1. 4. 30. 05:47

한국은 이제 봄의 절정을 다가가고 있는 시점에 뉴질랜드는 가을절정으로 공원이나, 거리마다 가을 분위기기가 부쩍이나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주말, 공원에서 가족들과 가을이 오는것을 느끼면서, 곧 이제 가을도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벌써 한해의 3분의 1이나 지나버린 지난 몇개월이 생각이 나기도 하구요.

 오마루 보타닉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막내처제 에린이 민우를 뒤에서 받쳐주면서 찍으라고 했는데, 민우가 옆의 계란 조각과 잘 어울립니다.

 가을이 오는 모습을 부쩍 느낄수 있습니다.

 민우만 보면 정말 이뻐서 어쩔줄을 모르는 에린, 한번 민우를 안으면 몇시간이고 함께 있으려고 하네요.

가을이 오는 뉴질랜드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책도 많이 읽어보고, 주말에는 드라이브도 나가면서

이 가을이 지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