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에 대해서...
티마루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로 부터 약 150km 떨어진 조용하지만, 커뮤니티가 살아 있는 도시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마운틴 쿡을 가는 길목으로서,또한 뉴질랜드 남섬 항구 중 크라이스트처치의 리틀턴항 다음으로 큰 축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구요. 물론 South Canterbury 라는 지역에 알맞게 스키를 즐길수 있는 스키장, 수상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테카포 호수등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임은 물론이겠죠.
보통 뉴질랜드를 다민족 국가라고 하며, 아시안들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온 이민자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 뉴질랜드의 대부분의 도시입니다. 티마루 역시 물론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다민족 국가로 이루어진 도시이지만,그 대부분이 유럽인들로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한 예로 초등학교를 방문을 해 보면 아시안의 얼굴은 정말 보기힘들정도 입니다.
또한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유학생의 숫자가 한 학교에 2명~3명정도만 있는 어찌보면, 유학생들에게는
가장 좋은 학교이기도 할 것이구요.
도시가 크기 않기때문에 가지는 장점을 아마도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할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보게되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얼굴들이며, 여러 많은 커뮤니티 모임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분들께는 교회를 중심으로 한 모임들이나, 로타리 클럽등에 많이 참여하고 있기도 하구요.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중소도시처럼 번잡하지 않고, 조용하게 지낼수 있는곳이 바로 티마루인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보자면, 뉴질랜드의 대도시인 오클랜드등을 위시한 북섬의 큰 도시들,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라는 것이죠.
티마루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지만, 얼마나 작은 곳인지, 또한 문화를 즐길수 있는 환경이나,
다른 여러가지 편의 사항을 누릴수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큰 슈퍼마켓체인(파크앤세이브, 카운트다운, 뉴월드, 울월스, 4square등)은 다 들어와 있으며,
당연하게 Warehouse, 극장, play센터등 대도시가 가지고 있는 편의 사항을 다 가지고 있는 대신
하나 모자라는것이 있다면 바로 큰도시에는 있는 한국인 슈펴마켓이 없다는 점이지만,
조그마한 아시안 슈펴도 티마루 시내에 있고,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조그만 일식집이 있기도하구요.
물론 티마루 종합병원도 있습니다. 뉴질랜드 시스템자체가 큰 병원에 제일 먼저가는것이 아니라
GP(가정의학과 의사)를 거치는 것이기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GP가 진료, 처방을 하는것이
보편적입니다.
타운 로타리에 있는 기념탑
티마루 Washdyke지역에서 바라보는 바다
티마루는 도시의 번잡함이 아니라, 커뮤니티 중심의 도시입니다. 대도시와 달리, 옆에 지나다니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척을 안해서 편안한 한국과 같은 곳이 아니라, 얼굴을 좀만 안다면, 잠깐 지나가다가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도 하는 정이 많은 도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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