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안전합니다만....
제목을 보시고, 이거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뉴질랜드의 이미지는 항상 안전하고,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한 것인데, 이게 과연 맞는 이야기인가라는
이야기를 할려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뉴질랜드는 상당히 깨끗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곳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약간 잘못 이해하고 있는 학생들이 혹시 있는것인 아닌지라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뉴질랜드 보통 사람들은 상당히 가족적입니다. 거의 모든 일들은 오후 5시면 끝나게 되고, 일이 끝나고 집으로 바로 돌아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것이 일반적인 가장들의 모습이기도 하죠.
이렇게 사람들이 가족적이고,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기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을 믿고, 맡기실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생각해보아야할 부분은, 과연 안전하다는 의미가 어디까지인가 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새벽 2시, 3시에 길거리에 아무사람들도 안 다니는데, 혼자 타운 센터에서 집으로 걸어가는것이
안전할 것인가, 밤 10시가 넘어서 Gym에서 운동을 하면서 나오면서, 혼자 걸어서 30분의 거리를 걸어서
집으로 가는것이 안전한 것인가, 이런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당연히 "안전하지 않습니다"라고 답을 하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 이야기는 "혹시'라는 가정하에서 하는 것이기때문에, 정말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야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고등학교 조기유학생이 밤 2-3시에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걸어온다는것이 얼마나
안전하지 않는다는것인지,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홈스테이가족들에게 알려서, 픽업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한다는것 뿐만 아니라 밤 10가 되더라도, 체육관에서 운동을 마쳤으면, 픽업시간을 정해서, 홈스테이 엄마, 아빠 에게 100% 픽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밤늦게 부탁하는거 미안하겠지만, 그래도 부탁을 해야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하는것, 뉴질랜드 홈스테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것 뿐만 아니라, 아무리 뉴질랜드가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조심, 조심, 그리고 어디를 가는지, 언제 집에 들어오는지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항상 알리는것이 더욱 안전한 뉴질랜드 유학생활을 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뉴질랜드 티마루, 조기유학, 홈스테이 문의
전화상담: 070-8246-7328, 02-484-1900
이메일: 250lh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