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Term 3을 시작하면서....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0. 7. 19. 10:04

2학기와 3학기 사이의 방학을 이용해서, 한국에 다녀온 친구들이 몇명이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뿐만 아니라 학기를 새로 시작하면서, 지금의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싶은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Term3, 4
학기는 11학년~13학년의 학생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
물론 10학년미만의 학생들에게도 중요하다고 해야겠지만, NCEA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준비를 해야하는 입장으로서는 다른학년들보다 중요성이 상당히 더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

물론 이런 중요성과 함께 더불어서, 방학기간을 통해 한국을 다녀온 친구들은 이래저래
,
좀더 어려움을 겪을수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3주의 방학기간동안 한국에서 부모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오는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뉴질랜드 학교에 다시 돌아와서 공부를 시작했을때, 얼마나 빨리 자기의 패이스로 돌아오는것이 중요한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보통 한국에 다녀온 친구들이 1 혹은 2주동안에 뉴질랜드에 다시 적응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하는지
, 자신이 뉴질랜드에 있는지에 대해서 자책을 하기도 하는 약간의 심리적 방황을 하게 되는것 같은데, 이럴 일수록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바로 목표 의식이라는것입니다
.

11
학년에 들어오게 되면서 학교과목을 선택하게 되면서, 어떻게 보면, 장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할것인지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하게되는데, 1,2학기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탐색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시기는 4학기말에 있는 NCEA 시험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NCEA
시험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평가하는 시험들이 한국의  수능시험이나, 한국학교에서의 중간,
기말고사처럼객관식으로 학생을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주관식으로 평가를 하는것이며, 또한 평가 또한 100% 객관적이기 쉽지 않기때문에, 평가방식이 남들과의 경쟁에서 나의 랭킹을 찾는 상대평가가 아니라 내가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절대평가일수 밖에 없는 이유도 아마 이런 시험방식에서 기인하다고 있겠습니다
.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영어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시험을 주관식으로 쳐야하는
학생들에게는 벼락치기식의 공부가 아니라 영어의 기본체력부터 탄탄히 하는 공부가 필요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3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11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2회 정도씩 기본체력을 다지게 하는 공부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뉴질랜드 유학, 그냥 뉴질랜드에 몸만 있다고 공부를 있는 환경이 아니라, 누군가는 챙겨주고, 격려를 주어야만 있는 공부라는것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정서적으로 ,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고 계신 부모님들도 알고 계셔야만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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