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족

House is moving!!!!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10. 3. 22. 13:49

 말 그래도 집이 옮겨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사벨라와 밤에 크라이스트처치를 다녀오다가 앞에 가는

집이 너무나도 느리게 가서 Ashburton에서부터 Timaru까지 뒤만 따라가야했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트레일러에 이 집을 싣고서 크라이스트처치에서부터 티마루까지 새벽에 이렇게 집을 옮기네요.

이때 시간이 새벽 3시정도였던것 같은데, 트레일러 한대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앞뒤로 차량이 여러대 붙어서

집이 안전하게 운반되는지 계속 확인을 하더라구요.

 

이사벨라에게 물어보니, 집을 크라이스트처에서 이렇게 옮기는 비용이 큰 천만원은 들것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싸게 이렇게 이미 지어진 집을 옮기는것이 새로 짖는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니 이렇게 하겠죠.

 

앞, 뒤로 호송 차량을 두고, 두 차선을 다 이용해서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달리고 있는 모습에 찍은 것인데, 밤이라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군요.

 윈체스터를 지나가는 모습입니다. 속도 표지판에 거의 닿을듯 넘어가는 모습인데, 그래도 뒤에서

따라가다가 보니 아무것도 망가지는것 없이 꽤나 세세하게 차를 운전을 하더라구요.

트레일러 트럭에는 상하를 조절할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도로 가운데 있는 표지판도 아무런

Damage없이 지나가고 하는 모습들도 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