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기유학- John McGlashan College(존 맥글레시안)-더니든

John McGlashan College는 더니든에 위치한 남자 고등학교입니다. 7학년부터 13학년까지 약 500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 중 110여명의 학생들이 보딩을 하고 있고, 나머지 학생들은 Day Boy로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John McGlashan College는 1919년에 더니든에서 연 최초의 사립학교였으나 지금은 준사립입니다.

Decile rate도 10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취도가 매우 높은 학교입니다. 제가 보통 더니든으로 조기유학생들을 소개할때는 여자의 경우에는 컬룸바 컬리지, 남자의 경우에는 존 맥글레시안으로 부모님들께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학교의 인터네셔널 학생들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학교입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고등학교에서 몇 안되는 IB 코스를 제공하는 학교중의 하나입니다. International Baccalaureate(IB)는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코스로서 뉴질랜드의 대학뿐만 아니라 타 영어권국가로 대학진학을 원할때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인터네셔널학교가 아니고서 IB 코스가 제공되는 경우가 드문만큼, 존 맥글레시안의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뿐만 아니라 대학진학에 있어서는 뛰어날수 밖에 없음을 반증하는 또하나의 이유가 되겠습니다.

 

존맥글레이시안은 더니든의 Maori Hill이라는곳에 위치해 있으며, 타운센터와 상당히 가까이 위치하여 있습니다. 유학생들은 약 20명정도가 현재 공부를 하고 있으며, 한국인 유학생의 숫자는 7명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더니든이라는 지역을 선택해서 유학을 오는 친구들이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더니든이라는 곳으로 유학을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큰도시(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유학생보다 더욱 뉴질랜드다운 교육을 받는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학교 홈페이지-  www.mcglashan.school.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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