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오마루 구석 구석-Old Market

All About 크라이스트처치 2009. 9. 16. 16:01

 오마루의 Information Centre를 끼고 돌다보면 일요일마다 열리는 Old Market이 나옵니다.

많은 가게들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뉴질랜드의 옛모습들을 그나마 잘 살펴볼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인것 같네요.

 

이곳 Bakery에서는 모든것이 수제입니다. 수제빵, 파이, 바게트등 너무나도 먹음직스럽고,

잘 만들어져 있더군요.

 베이커리 한 쪽 구석에 마련되어 있는 장식장입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무게를 재서 팔았을까요?

 선반에 보시는 빵들이 바로 수제빵들입니다. 선반에 진열이 된 모습이 너무나도

정겨운 모습이네요.

 로니와 함께 페이스트리와 치즈파이를 사서 먹어보았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 거의 한쪽 구석에는 이렇게 옛날 자전거를 아이들이 체험해 볼수 있도록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아무사람도 안 살고, 아무런 흔적도 없는 곳 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일요일마다 각 상점들에서는 벼룩시장, 박물관, 베이커리등 여러가게가 문을 엽니다.

 오마루의 옛날 지도를 그려놓았던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