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Farmers(뉴질랜드 쇼핑은 여기에서...)

티마루 main street에 있는 Farmer라는 쇼핑몰입니다. 말이 쇼핑몰이지 한국의 쇼핑몰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작지만 그래도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Farmer에서는 옷, 가전제품, house ware등을 파는곳인데,

저렴한 물건들이 꽤 많이 나오기때문에 가끔 저도 쇼핑을 하러 가곤 한답니다.

 지금 세일이 많이 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이번주가 Queen's birthday주말이기 때문이구요.

매일 하는 세일이 아니기때문에 한번할때는 모든 가게에서 세일을 하곤합니다.

 

 혜진이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처음보다 많이 침착해지고,

영어도 정말 너무 많이 늘어서 가끔은 피터와 이사벨라도 너무 많이 놀랜다고 하네요.

 여자애라서 그런지 역시..Bag을 보고 있는 모습...

 

 가전제품들도 역시 sale을 하고 있습니다. 고대기, 토스터, 주전자 등등 세일 품목도

전 품목에 걸쳐 있습니다.

 심지어 가죽소파까지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널찍하게 전자제품들이 진열이 되어 있으면서도 그리 바쁘지는 않습니다.

뉴질랜드 거의 어떤 상점에 들어가도 바쁜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운동 용품및 sport ware도 있습니다. REBEL sport는 아마도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스포츠용품 체인인데요, 우리나라처럼 나이키면 나이키 이렇게 파는게

아니라 모든 브랜드를 모아서 팔고 있습니다.

 스포츠용품들은 크게 세일을 하고 있는 않네요. 아마도 세일 안해도 항상 사는

사람이 있어서가 아닐가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세일 시즌은 Boxing Day라고 해서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입니다. 이때에는 기본 50%부터 세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뉴질랜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쇼핑을 하는 날이라고 해도 거짓말이 아닐정도로 세일을  크게 하기때문에 이날은 모든 상점들이 가장 바쁜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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