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티마루-Timaru Library(티마루 도서관)

티마루 Town Centre에 있는 티마루 도서관은 주민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서관 카드를 만드는 것 역시 무료이며 도서관 카드를 만든후 책은

보통 10권까지 대여가 됩니다. 티마루 도서관 바로 앞에는 분수가 있어서 여름에는 어린아이들이

장난을 치기도하는 곳입니다.

 

뉴질랜드의 다른 shop과는 다른게

운영시간

월,수,금은 오전 9~오후 8시,

화,목 오전 9~오후 6시

토 오전 9~오후1시

일 오후 1시~오후4시

 

 도서관을 어른쪽 부분과 어린이 도서관으로 나누어 놓아서 아이들이 자유스럽게 책을

읽을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아이들을 많이 배려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성인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모두에 10대씩의 컴퓨터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이메일은 물론이거니와 자료검색,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무료 인터넷때문에

도서관에 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인터넷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한국에 관한 책도 몇개가 있어서 빌려봤었는데, 약간은 오래된 책이었습니다.

1990년대 초반에 발간이 된 책이어서 지금의 한국과는 약간은 다른 한국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제가 한국에 관한 책을 사 가지고 가서 티마루 도서관에 기증을 하고 싶습니다.

한국어로 된 책, 한국에 관한 책들 모두 도서관에서 기증을 받고 있으니, 집에서 읽으신후

필요없으신 책은 도서관에 기증하셔서 한국사람들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키위들도 책들을

빌려갈 수 있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도서관 브로셔입니다. 자세하게 opening hour, 어떠한 서비스가 이루어 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된 브로셔 이네요.

 

아이들과 시간날때 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게 하는것 자체가 아이들의 큰 지적 재산을 불려주는

가장 쉬운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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