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캠프-노란 눈 펭귄 관찰(오마루, 1월 22일)
안젤라 선생님이 오늘은 저희 학생 모두를 점심식사에 초대하였습니다. 안젤라 선생님이 직접 준비해 주신 점심을
선생님 집에 방문하여서 함께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집도 방이 5개나 되는 큰 집에 살고 계시고,
아이들이 4명이나 됩니다. 점심식사후에 아이들이 닌텐도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니다.
안젤라 선생님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각자 1월 25일에 있을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밤 7시 30분에 노란눈 펭귄을 보러 오마루 라는 곳으로 출발!!!! 약 1시간 30분을 달려서 온 오마루 펭귄 서식지는 1993년부터 복원작업을 하여서
1993년때 27마리의 펭귄이 서식되는것을 현재 약 400~500마리의 펭귄이 서식을 할수 있도록 조성한 곳입니다. 세계적으로 약 17종의 펭귄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펭귄은 남극에 살고있는 2종류중 하나라고 합니다.
노란눈 펭귄은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펭귄입니다. 어른 팔 반정도가 될 정도의 작은 키의 펭귄을 약 1시간에 걸쳐서 관찰을 하였는데, 신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펭귄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밖의 풍경을 잠깐 사진에 담았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망루처럼 생긴곳과 바로 그 옆이 펭귄을 관찰하는 관찰석입니다. 노란등을 사용하면 펭귄들은 볼수 없지만 사람은 펭귄을 볼수 있어서 관찰이 가능해 진것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펭귄이 길가에 지나가는 곳이라서 이런 표시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찍은 오마루 항구의 모습니다. 이날 집에는 밤 12시 30분정도에 들어갔고, 때문에 다음날 수업에 모두들
지친 모습으로 아이들이 나타났습니다.